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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홀로서기 |2003.11.01 13:37
조회 558 |추천 0

자살(?)

뭔 야기냐고?

한번 들어 보샘.

집에 가려고 지하철을 탄 홀로서기.

집 앞 지하철에서 내려 열심히 계단을 오르기 직전 사람들이 많이 모여 웅성웅성 하는거야.

또 호기심이 많은 이 홀로서기 그냥 갈소냐~

다 듣고 가야지...

우리집 앞 지하철 바로 이 곳에서~ 젊은 처자가 전동차에 쳐 죽었다네.

그것도 자살이라던데~

그래서 지하철역에서 이상한 냄새가?

아무튼 집에 와 뉴스를 보는데

"오늘 X시쯤 XX역세서 동작구에 사는 28살 김모양이 전동차에..."

왜 자살 해는지 아나?

남자가 변심해서 그걸 비관 했다네.

맞아 차이면 죽고 싶을 정도로 가슴이 아프고 아무것도 할 수 없지.

그 심정 나도 잘 알아.

헌디 자살은 현실 도피자너.

그 넘(녀) 널 차면 더 멋지게 사는거야~ 상처라고 생각하지 말고 고통이라고 생각해.

상처랑 고통이랑 뭐가 다르냐고?

고통은 그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상처는 평생 두고 두고 보고 아파하지~ 또 기억도 나고...

아무튼 그 넘을 사랑한 만큼 널 사랑해봐.

넘을 위해 살던 그 시간을 널 위해 사라봐.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살면 또 멋진 넘이 너 앞에 나타나 내가 장담하지.

그래도 안 나타나면 이 홀로서기에게 쪽지 보내~

같이 놀아 주지~~

근디 이 좋은 토요일엔 난 지금 모하는 거야?

혼사방 식구들 다들 행복하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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