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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년!! 난 두번 실패하지 않아!!!

나..그리고... |2003.11.11 09:37
조회 3,696 |추천 0

잠을 어떻게 잔건지.. 생각도 나지 않습니다.

어제 저녁에 있었던 일이였습니다. 집에 도착하여 들어가자 아줌마하시는 말씀이

"너 언니 방에 가서 자도록 해 오늘 엄마가 니 방에서 잘거야" 이러시는 겁니다...

할 수없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언니 방으로 가서 잘려고 있는데.. 아빠가 들어 오셨습니다...

 새벽 1시 쯤이 였을 겁니다.. 그 때 부터 싸움은 시작 되었습니다...

아빠가 하시는 말씀을 듣고 있자니.. 제가 더 열받았습니다...이제 그 아줌마가

우리 집에 붙어 있는 까닭을 확실히 알아버렸습니다... 재혼을 하고서... 남자가 있다고 하더군요..

저희 아빠도 바람 많이 피시고, 부인 많이 바뀌었지만.. 부인이 있을 때는 바람 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거의 저희 아빠가 버림 받았거든요.. 그 아줌마들한테...돈만 뜯기고.. 근데 이번에도...

역시 아빠가 생각하는 여자들은 다 똑같은 것 같습니다. 아빠가 아줌마가 그 남자랑 같이 있는 것을 ..

여러번 보고 여러번 얘기 했나봅니다... 저희 아빠 욱 하는 성질이 있으셔서 .. 참는 거 진짜 못합니다..

드디어 어제 새벽에 폭발하시더군요.. 때리고 부스고.. 너같이 더러운 년이랑 못 산다면서..

나가라고 .. 이제 더이상 실패하고 싶지 않다고 .. 그 아주머니.. 저희 방으로 피신 오시더라구요..

 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너무 웃기더군요... 저희가 생활비 다 대주고.. 집안일 해주고..

그렇게 잘 해줬는데.. 왜 딴 남자를 만나고 다닐까요.. 새 엄마라는 이유로 .. 불편하다는 핑계로..

밖으로만 나돌던 이유가 이제서야 생각나는 군요... ㅎㅎㅎ 저희 아빠 .. 첫번째 보고서 .. 저희들

집에 있으니깐.. 쪽팔리기도 하고 저희 볼 면목도 없고 .... 하셔서 .. 참으셨답니다... 바보 같죠??

그래도 저희 생각해주시고 행동해 주셔서.. 너무 고마워요.. 정말 .. 저도 아빠가 그런 아줌마랑

안 살았으면 좋겠어여.. 그게 우리 에게도 더 좋을 텐데... 휴 ... 정말 힘이 드네요..

그  싸움의 끝은 어디인지... 그 아줌마 .. 잘났다고 저희 방에와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집으로 오라고

하더군요... 그 친구 집으로 오고 나니 .. 휑하니 같이 나가버리데요... ㅋㅋ 저희 아빠가 .. 핸드폰

추적하구요.. 그 남자네 집도 알아오구요... 근데 더 웃긴건요... 그 남자도 유부남이라는 거예여...

 자신들의 쾌락과 행복을 위해서 여러사람이 피해를 보는거죠... 휴 ... 정말 짜증나네요...

싸움은 거기서 끝난듯 한데.. 오늘은 또 어떻게 잘 지 ... 걱정이예여.. 오늘 아빠가 그 남자네 ..

집에 가기로 했다는데... 어떻게 될지 오늘은 집에 일찍 들어가 봐야 겠네요... 휴  ..

아침부터 꿀꿀한 얘기 해서 죄송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하하하..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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