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제 여친은 결혼을 약속하고 연애 기간 5년 정도 장거리 연애죠(5년에서 공백기간 2년 2개월)
제가 26세 여자가 28세
이 여자 다시 만났을때 연락도 자주 하고 저도 연락 또 자주하구 매우 좋았는데
점차 연락이 뜸해지더니 이제는 제가 휴일에 일을하고 점심을 못먹구 일해도
걱정이 되는지 안되는지 신경을 쓰는건지 안쓰는건지
연락 조차도 안하고 묻지도 않더군요 ...
전 거의 매일 마다 전화해서 밥 먹었냐고 물어보면 먹었다는 말이 전부
자기는 먹었어? 라는 말은 돌아오지도 않습니다....
이런 생활이 너무 길어지다 보니까 ... 점점 늘어나는 불만들과 싸움은 끊이지 않더군요
그래서 우리 멀리 사는 만큼 연락도 자주 하고 서로 더 잘챙겨주자 (제가 서울 살고 여자는 부산 삽니다)
제가 부탁을하고 항상 싸우면 제가 말싸움으로는 항상 패배 제가 먼저 연락해서 미안하다는
말은 매번 같습니다.. 제가 싫은 소리 한마디하면 열마디를 대들거나 반발해와요 말빨로는 정말 이길 수 없는
상대라는거... 알기에 정말 이제 싸우는것도 지칩니다.
요즘은 연락 너무 안오면 제가 전화를 해버립니다 그럼 항상 " 아~ 나 문자 하려고 했는데~ / 문자 하고 있었는데~ "
하면서 변명을 늘어놓더군요.... 핑계한번 좋다... 그렇다구 여자가 바쁜가? 아닙니다
지금 백조라 집에만 있는데 그리 연락을 안할줄은 몰랐습니다...(회사 댕길때가 더 연락 많이 했)
바로 어제 회사에서 이리 치이고 갈굼 먹고 기분이 너무 안좋아있는데 분명 여친에게 연락하면 그닥 기분이 풀릴꺼 같지 않아서
그냥 문자만 남겼습니다. 밥 잘챙겨먹구 이따가 외출 잘하고와~ 라고 말이죠 답변도 한 1시간 후에나 옵니다
그러다가 친구녀석의 연락에 퇴근후 술한잔 하기로 했는데
이 친구도 장거리 연애라 저와는 달리 연락도 서로에게 너무 잘오고 서로 잘챙겨주구 잔다고 전화오고 문자오고
조심히 들어오라구 말까지 해주며.... 저도 연애를 하지만 부러울 뿐이였습니다
전 화가 나기도 해서 여자 친구한테 문자를 남겼죠 " 뭐하니?" 숙모네 집에서 밥먹구 지금 삼촌이랑 집 구하는거 구경간다
하면서 문자가 오더라구요...그래서 제가 집에 갈때 연락 하라구 문자를 남겼는데
1시간 후에 문자가 오더군요 " 나 집에간당^^" 하고요. 전 연락이 문자가 아닌 전화이길 바랬는데...
그래서 제가 집에 도착하면 전화해 라고 답변 보냈고 한참이 지나도 연락이 오질 않는겁니다
제가 집에 들어갔을때도 전화가 오지 않아 제가 여친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한참후에 전화를 받는 여친... 제가 침착하게 말했습니다... 집이야? " 응 집이지~ 아 문자하고 있는데 전화 왔네 "
또 같은 변명을 밥먹듯이...저 거짓말들... 문자하고 있다면서 한참후에 전화를 받다니....
그래서 저도 화가 났지만 침착하게 말했습니다... 내가 전화 해달라구 했잖아. 여친왈 " 문자 했잖아"
그래서 제가 내가 전호 ㅏ달라했지 문자 달라했냐구 라고 말하자
여친이 말했습니다 " 내가 문자를 하던 전화를 하던 연락은 연락이니까 상관없잖아..."
저 참다 못해 터졌습니다 " 내가 전화 해달라고 했잖아!!!!!!! " 하고 소리 지르구 말았습니다
그랬더니 제 여친 아무말도 없이 전화를 그냥 끊어버리더군요
이제 나도 지친다... 다신 연락 하지 않는다 맘 먹구 이틀이 지난 지금 서로 연락 조차도 하지 않았습니다
친구들은 잘했다 잘했다 너 여친 아무리 봐도 아니도 결혼상대도 아니다
지금 돈도 안벌로 집에서 놀면서 작년에는 뉴질랜드로 여행가고 이번에는 중국으로 여행가겠다고 100만원 쓴다고
너한테 그딴 소리 하고 있으면 친구로써 내가 더 열받는거라구 넌 결혼자금 모으느라고 밥값 아껴가면서 사는데
네 여친은 개념 자체가 잘못 잡혀있는 거라구 저보고 말하더군요...
여친을 그렇게 좋아라 하시던 저희 어머니도 이제 여친을 싫어하십니다...
여친의 행동이 점점 그건 아니라 생각하십니다
제 친구들도 전부 헤어지라 난리고 아는 여동생도 제발 부탁할테니까 헤어지라고 난리입니다..
선택은 제가 하는거죠... 남들은 조언만 해줄뿐... 다 알고 있는 사실
이 여자 자존심 너무 강해서 지금 아마도 제가 먼저 전화할꺼라 생각하고 저러고 있는거 일 수 있습니다
회원님들 이제 어쩌면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