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근해서 보니 톡이 되어 있어..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댓글주신분들 모두들 너무 감사합니다...
남친은 아직까지도 이렇다 저렇다 아무 말 없이 잠수중입니다...
이제 저도 맘 접으려구요.... 제가 더 좋아해서 항상 져주고.. 뭐든
받은것보다 더 많은것을 주려고 했고 그랬었는데....ㅡ.ㅡ
남친이 저를 덜 사랑하는게.. 남친 잘못 만은 아니겠지요.....
사람맘이란게 그러잖아요... 그냥 좋았던 기억들이라도 가슴에 안고
그렇게 조금씩 잊어보려구요... 하지만 섭섭한 맘은 어쩔수 없네요...
그렇다고해도 다시 잘해보자고 매달리고 싶진 않구요....
저 잘할수 있겠죠? ^^ (눈물이 나오네욤 ㅡ.ㅡ)
제 하소연 좀 들어주세요.... 간단하게 쓸게욤....
올가을 남친과 결혼날짜 잡혔는데.. 파혼할 지경입니다..
올해로 이년차인 우리 커플은 오래된 연인처럼 그럭 저럭 서로에게 안주
하다보니.. 별일도 아닌데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고 그러면서 하루하루를
지루하게 보내고 있었었죠..
그러다 오월 초에 다툼이 있고 서로 며칠째 연락이 없다가 남친에게 연락이와
5월11일에 만나게 되어 P.C 방에 가게 되었지요...
제가 군것질거리를 사려고 하니 남친이 지갑을 주더라구요...
별생각없이 돈을 빼다가 우연찮게 티켓링크 2장 (슈퍼카쇼) 가 있더라구요..
5월9일 예매 된게...........(제가 뭐했냐고 물었을때 동창 모임에서 놀다가 자
정넘어 집에 들어갔다고 했었거등요..) 있더라구요..
제가 깜짝 놀라 뭐냐고 묻자 성질을 버럭 내면서 친구 한놈하고 갔었는데..
그냥 말을 안했을뿐이라고 하면서... 레이싱걸들과 친구 사진을 보여주더라구
요.. 그래서 그런가보다하고 다른 사진을 구경할려고 했더니 방방뛰면서..
또 갑자기 화를 버럭내더라구요.. 기어코 뺏어서 봤더니.. 특정인 여자애
한명을 다섯컷이나 찍고 남친이 사진 찍는걸 싫어함에도 불구하고
그여자애랑은 어깨에 손올리고 다정스레 사진까지 찍었더라구요... ㅡ.ㅡ
그래도 제가 참고 .. 이해하자하면서.. 맘에도 없는 실실거림으로...
남친에게 사진 지워랑~ 이랬더니 왜 지우냐면서.. 왜 니맘대로 이래라
저래라 하냐고 앞으로 연락하지말라고 하면서 집에 가버리고......
제가 문자 보내고, 전화를 수십통 해도 지금 까지 연락 두절입니다...
제가 뭘 그리 잘못했나요?... 저도 있는정 없는정 다 떨어지려고 합니다...
이대로 끝내야만 할까요?........ 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리 나오는건지...
그만 두고 싶습니다.... 조언 좀 부탁 드릴께요....
(참고로.... 바보같은 질문이지만 레이싱걸들과 손님 끼리도 맘에 맞으면 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을수 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