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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사귀어야 하나요?

어쩌지!! |2008.05.17 21:55
조회 258 |추천 0

안녕하세요?

올해 전 30살 된 직딩입니다.

약 3달 전 지금의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지인의 어정쩡한 소개로 만났는데, 해외에서 어학연수를 마치고

잠깐 한국에 들어왔는데, 다시 2년 유학하러 간다더군요.

그렇게 어정쩡하게 만났는데, 유난히 맘이 가더라구요.그래서

열심히 그녀에게 잘해줬습니다. 바쁘던 시기라 주말에도 못 만나고 해서

월차를 쓰면서까지 다시 해외로 가는 그녀에게 좋은 추억이라도 남게

해주고 싶어 그랬죠. 그렇게 그녀가 해외로 공부하러 가고 연락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녀는 적지 않은 나이에 공부를 하다보니 돈을 넉넉히 쓰지 못해

제가 많이 전화합니다.(요금이 장난아니더군요)

처음 사귈 때부터 미리 그녀가 얘기했지만.. 자기는 무뚝뚝하다고...

그래서 다 좋아하니까 이해할 수 있다 생각했죠.

그런데 그거 아시죠?

표현이 없으면 이 여자가 날 좋아는 하나 나한테 관심은 있나?

이런 느낌 드는거..  그게 점점 심해지면서 혼자 괴롭고 힘들어 지더군요.

처음엔 표현을 요구도 해봤지만.. 엎드려 절 받기 식의 그런 건 싫더군요..

그래서 요샌 통화하면 그냥 안부만 묻고 일상적인 얘기하다 끊습니다.

제 입에서도 사랑한다는 말이 안 나오더군요.

내가 너무 사랑하나 싶기도 하고 ... 근데 이 여자 놓치고 싶지 않네요..

딱 좋은 사람을 만났다 싶은 마음에..

이렇게 표현도 없고 별 관심도 없어 하는 것 같은 사람을 어떻게 하면

좋죠? 멀리 있어 자주 못 보고 또 공부하랴 알바하랴 정신이 없어 그런

그녀를 어떻게 저의 완전한 사람으로 만들 수 있을지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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