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1살 건장한남성입니다.
저는 정말 군대 면제를 받고싶습니다. 아니 받아야합니다.
이번에 서류를 들고 병무청에 찾아가봐야 하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20살 까지 전 군대 꼭 가겠다고 아니 가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왕가는거 제대해서 멋지게 소리치게 해병대 이런곳 가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너무 면제 받고 싶습니다.
그 이유가 저희 집 떄문입니다.
집이 너무 힘듭니다.
어머니아버지 제가 14살때 그러니 중1때 이혼하시고
아버지는 연락이 두절된채 어머니.저.18살된 동생이 생활했습니다..
제대로된집하나없는 저희가족 바퀴벌레가 바글바글 거리고.. 외국인들 많이살아
위험한동네의 단칸방에서 살았습니다.
저와 그리고 18살된 여동생 다른애들에 비핸 부족했지만
어머니께서 잘해주셨기 때문에 무난하게 학교생활하고 전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그리고 전 대학을 등록했습니다. 등록하는데 힘들었지만요 기초생활수급자라
등록이 그나마 쉬웠습니다.
이때 전 저희집이 힘든거 잘 알고 있었습니다만 철이 덜들어 집안에 대해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일이 터졌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등록후 어머니께서 일을 하시다
쓰러지셨습니다. 뇌출혈로 말입니다.
완전 끝장이었습니다. 들어논 보험은 없고 어머니가 벌려놓으신 빛은많고
위에 적은듯히 집안문제에 대해서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이렇게 일이 벌어지니
막막했었습니다. 어머니 응급실들어간 몇일 뒤 병실에 자리가 나서 입원수속을 밟게 되었습니다
그때 돈이 없었던 저희집.. 입원을 못할 뻔 했으나
저의 고등학교 선생님이 제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인걸 알고 여러방면으로 알아봐주셔서
어머니 병원비와 어머니가 일하다가 쓰러지셔서 산재보험 (여기서도 참많은 일이 있었는데
너무 많이 적기도 곤란하기에 생략) 을 힘들게 따내어서 어머니 병원비와 지금 어머니 치료비를
충당 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어머니 생활보조금 40만원정도로 어머니 생활하시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그러나... 제가 어머니를 간병하던도중 어머니가 벌려놓으신 빛전화가 하루에도 수십통화가 오고
말이 생활보조금 40만원이지 어머니 휴대폰값.어머니간식값 같은거 하다보면 남는것도 없고
당장 임대아파트 관리비 내기도 빠듯한 실정입니다.
거기다 커가는 동생이 있고 다행이라고 하면 정말 나쁜오빠지만
사고잘치던 동생이 소녀원에 들어가 출소 10개월정도 남은정도라 제가 알바하면서도
어머니 간병하기에 조금 다행스럽게 하고 있습니다.
동생 10개월동안 더있어야하고
어머니는 생활비 40만원으로 충분히 생활 하실 수 있다 생각되지만....
나중에 동생이 출소할경우와 ... 어머니 혼자서 생활이 불편할정도.. 오른쪽마비..
이런걸 생각하면 ...
군대를 가고싶지만 군대를 갈 수가 없습니다.
어머니 돌봐줄 가족하나없고... 동생나오면 또 학교도 가야 할텐데..
막막합니다............
차라리 다른친구들처럼 다른사람들처럼 2년이라는 시간아깝다고 욕하면서
군대에 마음편히 가고 싶네요.
마음 같아선 도망가고싶은마음도 치솟습니다..............................
군대 휙 가버리면.. 저한텐 끝인데
남은가족이 너무 마음에 걸리네요...
휴............
정말 군대 면제 꼭 받야아 할텐데..
결코 욕.악플 들을려고 적는글 아닙니다.
위로받고 싶고 ...
도움의 말 듣고싶어
몇글자 끄적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