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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사랑할수 있는 용기가 없어요...제게 용기를주세요!!TㅅT..

카페라떼 |2008.05.18 17:57
조회 551 |추천 0

 

'-' 흠.. 무슨말루 시작하지..ㅋ

 

우선 전! 제대한지 두달정도 .. 23세 청년입니다^^..

 

 제대하구 밖에 딱 나왔는데 .. 사회가 너무 무서웠어요 .. 막.. 어디 돌아다니기도 그렇고..

 

친구들은 아직 군대에 있거든요 .. 같이 다닐친구도 없구...

 

전 대학을 안갔어요 ^^....

 

고3학년때 .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어요 ...

 

정말 성격두 잘맞구.. 부모님들두 다 만나구 .. 열심히 살았습니다..

 

수능봤을때 .. 전. 서울에 있는 전문대나 지방에있는 4년제 정도??..

 

갈수 있을정도점수는 나왔더라구요 ..

 

근데 여자친구는 상고 였어요 ... 그땐 벌써 취업을 나가 회사를 다녔죠...

 

전. 바텐더가 꿈이라. 관광쪽이나. 호텔경영쪽의 과를 택하고 싶었죠..

 

지방4년제를 가고 싶었는데.. ... 여자친구 술을 가득 먹구와서는 그러더군요....

 

나..너 대학가는거 싫어...

 

"왜"...?? 나 열심히 살아야하잖아~

 

" 가면.. 가면 나는...?? 나는 어떻게 하라구..?"

 

" 에이 왜그래~ 술많이 먹었구나~ 취했지 ~?"

 

" 가면 니가 나 보겟냐...."

 

라는말만 남기고 택시타고 집에간 그날이 무척 생각납니다..

 

저도 다음날 술 무진장 먹었죠 ㅎ 친구와 상담하면서 ㅋ ...

 

아는 선배가 술자리에 오게됐는데 그러더군요..

 

니 여자친구 . 너 대학가면 여자들 만나고.. 서울잘안올꺼고 -ㅅ-.. 그래서 그러는갑다;;

 

........저 2틀간의 고민끝에 대학을 포기하고.. 군대를 먼저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학원을 다녔죠.. 칵테일을 배우고.. 이것저것. 1년을 보내고..

 

여자친구와도.. 정말 즐거웠죠.. 회사끝나면 제가 데려오고 ~ 같이 칵테일바에도 찾아가구.

 

즐거운 일년을 보내고. 2006년 3월 전 군입대를 하게 돼었습니다..

 

39사단.. 경남 창원으로 배치가 돼서 .. 거제도에서 근무를 했죠 ..ㅜㅜ,,

 

그래서 멀리 떨어지게돼어.. 면회도 힘들구.. 외박나가도.. 서울가는건 무리였죠..

 

부모님이 여자친구 데리구 면회를 오더군요 ~ 너무 반가웠어요.. 70일만에.. 여자친구 본게

 

처음이었던거 같아요 ㅎ 매일 하루 걸르기가 무섭게 만나넌 저희였는데...

 

그리곤 100일 휴가를 나가게 되고. 100일휴가때 양평으로 여행을 갔어요 ...

 

가서 전 이것저것선물도 주고.  고기두 구워먹구.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죠~

 

그리고 잠자리에 드는데.. 전 2년동안 사귀면서 여자친구 몸에 손하나 까닥하지 않았어요~

 

처음만났을때. 진짜 좋아하는 사람은 지켜주는거래요 남자가 ~ 여자를...

 

이란말에 .. 제가좀 많이 순진했나봐요^^;;;

 

그래서 인지.. 저희집에서 자구 그래도 손하나 까딱하지 않구.. 꼭 끌어안구 자던..

 

그런사이였는데.. 100일휴가때도 전 다름없이 .. 병맥주를 먹으면서 얘기를 더 하구 싶었어요..

 

여자친구 샤워하구 나와서 같이 먹고 있는데.. 그러더군요..

 

자기는 왜 나랑 관계하자고 안해..? 

 

" 너 진짜 좋아하니까 ~ 왜~ 지켜주고싶어서 그렇지^^.. 나중에 결혼해서해야지~"

 

...그날두 꼬옥안고 잠들었습니다..

 

그리고는 부대를 복귀하고.. 일주일이 흘렀습니다..

 

군대에서 100일휴가 복귀하고 얼마나 힘든지는 .. 남자들이 더 잘알죠 ㅜㅜ....

 

신병때랑은 틀리다 어쩌다 ㅜㅜ..................

 

일주일뒤 전 이별 통보를 받았어요...힘들데요... 많이 힘들데요.. 보고싶은데 보지도 못하고..

 

저 그날 부대에서 한 두시간 운거 같습니다.. 선임들. 다 위로해주고.. 강해져야 한다고.!

 

10명에 9명은 헤어진다고..! 전 아닐줄알았습니다...

 

전화도.해보고.편지도 해보고 여러모로 잡아봤죠 .. 안되더군요...

 

지금은.. 그로부터 언 2년이 흘렀네요..................

 

헤어진 사유도 몰라요..아직... 제대하고 찾아가봤는데...  전 여자친구 친구가 그러더군요.

 

너 그냥 잊구 . 딴여자 만나.. 너같이 착한애.. 아깝다 진짜.. 딴여자 만나..

 

그날 술 가득 먹고.. 집으로 찾아가봤죠... 부모님을 뵈었어요..

 

오랜만이라고.. 손도 잡아주시고.. 건강하게 잘 제대했다고 .. 토닥여 주시더군요.....

 

대학 갔데요.. 지방으로 대학가서.. 남자랑 동거 한다고.. 남자가 30세 의사래요..

 

장래를 약속했다나......하하^^ 전 우와>ㅇ< 잘됐네요.. 행복하겠다....

 

아마 이게 헤어진 이유일까요......ㅜㅜ...

 

주머니엔. 제가 2년동안 찻던. 군번줄이 쥐어있었는데헤헤..^^

 

그날부터 2주가 흘렀습니다...  주위에선 소개도 시켜주고. 있지만.. 전 아직.. 용기가

 

없네요 .. ...

 

군대에선바리스타 공부를 하고.. 나와서 .. 학원등록하구. 지금은 BAR에서 일하구 있어요~

 

.... 정말 용기가 없어요~ ^^ .. 열심히 살아가야하는데.....

 

2주동안 술안먹은날이 없을거 같아요 ㅜㅜ 오늘 정신차리고 ..! 이렇게 글을 씁니다..

 

갑자기 맘에 드는여자가 생길거 같아서요..ㅎㅎ//

 

근데.. 문자 답장이 없네요 ... 에잇.. 난왜맨날 기다리기만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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