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한텐 6년친구가 있습니다.
6년전엔 그와 저 연인사이였죠 그런후엔 지금껏 친구로 지냈는데,
집도 워낙 가까이 있더보니,
간혹 중간지점에서 만나 저녁이라든지 술한잔 곁이곤 하는 그런 사이였죠![]()
그런 그 군대가고... 군대가 있는동안 전 3년을 사귀어온 애인과 헤어지고,
이놈 그때부터 애정공략을 해오네요..![]()
친구는 친구일뿐이라는 나의 주장과 팽팽하게 맞서서...
결국 그친구의 애정공략 9개월만에 접고 그넘에게도 애인이 생겼슴다.
우리나이 20대 중반을 슬그~~머니 지나고 그넘 애인 우리보다 두살 많습니다.
여자가 그넘을 어찌~~~이나 징허게 좋아하는지...
친구들과 모임자리에서도 애정표현 자제 못합니다.
전 그런 그 모습 보면서 부럽기도 하고...ㅋㅋㅋㅋ
그 넘 애인 저와도 친하게 지냅니다.
같은 여자이고 술자리 몇번하게 되니 절로 친해지더군요...![]()
그넘과 그넘앤 사귄지 벌써 이달로 8개월쨉니다.
근데 이넘이 며칠전부터 다시 저한테 작업(?)들어오네요
이넘 그전부터 술만먹음 단골손님처럼 곤히 자는 새벽에 저의 단잠을 깨우곤 했습니다.
그럼 전 한번 받고 나중엔 아예 폰을 꺼놓고 잠을 청합니다.
그런 그넘 버릇이라고 할까요? 다시 전화오네요 전화해서 자장가 불러달라, 뽀뽀(굿나잇)해달라..
"네 애인한테가서 해달라고해.."
그럼 그넘 끝까지 받아내서 나 화나서 끊어버립니다...
(해주니까 이넘이 재미를 붙였나?
)
그리고 친구들 모임이 현저히 줄어줄고 만남이 자제할때 잊을만하면 전화와서
지 존재를 확인시키곤 하고..
친구들과 술자리에 그넘 애인 없을땐 항시 나한테 눈길주고 친구들모르게
(그넘 친구들과의 모임에 그넘 애인있음 저 안부릅니다, 그넘 애인 없음 저한테 전화와서 나오랍니다)
제 손도 함 잡아보고.. 그럼 전 다른 친구들한테 하듯, 유머스럽게 상황을 넘깁니다.
그럼 그넘 그러다가도 잠시 소강 상태를 보이죠
저 어릴때 좀 사귀어서 그런지.. 이놈과 그때 헤어진 이유도 다른 여자때문에 헤어졌거든여
이넘 튀나지 않은 바람둥이 기질 있습니다.
지금도 제가 조금은 좋아하는 마음 있지만, 그렇다고 그넘 보고싶어 가슴 미어지거나 외롭거나
그런건 아니거든요,
친구들 그러더군여, (왜 그런소릴 나한테 하는건지...) 그넘 짐 사귀는 애인과 결혼상대로 사귀는거
아니라고.. 그넘 친구로써 x팔리지만,
그여자 이용하는것 같다면서 그여자 만나면서 변하는 그넘 보기 싫다더군요...
뭐 그런말 들어보니 좀 그런거 같기도 하고...![]()
(그여자 돈이 좀있다하면 있다더군요.... 그넘 학생이고...
-남자들 돈많은 여자 만나면 다들 이렇게 변합니까?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만나고 이런맘이 드냐고요~)
한번은 그넘아 차로 친구들 집에 다 데려다 주고 마지막이 우리집이였는데,
잠시 이야기좀 하자고 그렇게 2시간을 잡혀있었습니다.
오랫만에 옛날에 저와 있었던 얘기들을 풀어헤치다 보니 잼있기도 하구여 ㅋㅋ
그러면서 지 맘에 있는말 조금씩 흘리더군요.. 못들은척 장난으로 넘겼지만,
그일 있은뒤 빼빼로 데이 그날 친구 한넘이 생일이라 만났는데,
분위기 좋은 상태서 그넘 잠시 자기차에 가더니 그여자한테 받은 이따시리 만큼 멋진 빼빼로는 들고
오더라구여~(자랑하더이다 짜식이...
)
뭣땜시 갑자기 얘기에도 없는것을 벌떡 일어나서 가지고 오는지...
꼭 나보란듯이...
요넘 도대체 무슨 꿍꿍이 갔나요?
그넘아 그런 행동때문에 도저히 역겨워서 다음 다른 자리로 친구들 이동할때 슬쩍 빠져서 집에 왔지만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행동인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