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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게 싫다는 그 사람..

rain |2008.05.18 21:45
조회 356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톡을 꽤나 즐겨보는 여대생입니다 ^^ㅋ

오늘 비가 엄~청 많이 오네요ㅋ

저는 비오는게 좋아요,ㅋ 소나기처럼 내리는 비요 ㅋ

마음이 깨끗해지는것 같고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

 

앞부분은 그냥 주저리~ 쓴 이야기니까요ㅋ

읽기 귀찮으시면 그냥 맨 아래에 질문만 봐주세요 ^^*

 

제가 요즘 한 남자 때문에 헷갈려서 맘고생아닌 맘고생을 하고 있거든요..

그 남자는 학교 선배인데요..

그 오빠랑 처음 친해질 때쯤 제가 문자를 먼저 했던것 같아요~

그때는 뭐 그냥 괜찮은 사람 같다 이정도의 감정으로 가볍게 했었죠

그러다가 제가 한동안 너무 바빠서 문자를 안하게 됐는데 그 때쯤 부터 문자가 먼저 왔어요~

학교에서 만났을 때 얘기도 하고 장난 치고 놀다가 헤어지면 먼저 문자를 꼭 하더라구요

'졸지 말구 수업 잘들어~' 라던가 '날씨 정말 좋다~ 소풍가고싶네 ㅋ' 등등~

그리고 초에 귀엽다, 예쁘다 이런 말 장난인지 그냥 하는 말인지 자주 하구

(솔직히.. 장난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ㅋㅋㅋ)

머리도 곧잘 쓰다듬고... 여럿이서 있어도 저랑 얘기하고

대화하면서 흘리듯이 했던 약속들도 꼭 지키구

저 어디냐구 물어보더니

맛있는거 사와서 서프라이즈 등장으로 감동시키구...

솔직히 여자분들 이쯤되면 오해 할 수도 있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ㅠㅋㅋㅋ

아무튼 저는 혼자 착각의 늪으로 향하면서~

저도 모르게 나름 (?) 들이대기 시작했더랬죠.ㅠㅠㅋ

 

근데 그 오빠가 어느날 부터는 문자를 먼저 안하더라구요 ㅋ

그래서 저는 또 먼저 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문자를 보내면 한두번 답장이 오다가 답장이 없더라구요 ㅋ

그리고 메신저 들어가면 먼저 말걸긴 하는데~

대화하다가 'ㅋㅋㅋ' 이렇게 말을 끊어요..ㅋ

제가 또 새로운 얘기로 대화 이어가면 하다가 또 'ㅋㅋㅋ' ..........ㅋㅋ

그래서 나랑 얘기하기 싫은가 ㅡㅡ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ㅋ

 

참.. 이래저래 자꾸 헷갈리게 하는 이 남자가 자꾸만 신경쓰여요 ㅠㅠㅋ

 

오늘 비 오는거 보고 문득 그 오빠가 비오는걸 싫어한다는게 생각났어요~

왜 싫으냐고 하니까 기분이 좋지 않대요;ㅋ 옷 젖는 것도 싫다그러구요ㅋ

왠지 그 사람이 비오는게 좋아지도록 해주고 싶어졌어요...ㅋ

뭐.. 우울한 날이 없도록 해주고 싶어요..

 

그래서 그런데~

비오는 날이 좋아지게 만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

아니면 덜 우울한 방법?

암튼~ 부탁드려요~~ ㅠㅠㅋ

제가.... 사귀는 사이거나 그러면 그렇게 해주기가 쉬울것 같은데..

그저 선후배 사이니.. 왠지 까다롭네요 ㅠㅠ 부탁드릴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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