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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아들이 연예인 안하겠대요"

또이 |2006.11.13 21:40
조회 270 |추천 0
`부모님전상서` 이후 1년반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탤런트 김희애가 새작품을 시작하는 소감을 전했다.

김희애는 13일 서울 목동 SBS홀에서 열린 SBS 월화드라마 `눈꽃`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원작 완성도가 높고 탄탄한 준비가 돼 있어 배우로서 욕심낼만한 작품"이라면서 "오랜만에 드라마다운 드라마"라고 힘주어 말했다.

극 중에서 김희애는 여고생 딸과 갈등을 겪는 방송작가 이강애 역을 맡았다. 두 아이의 부모로서 남의 일 같지 않게 느껴질 터. "아직은 초등학생이라 잘 모르겠다"는 김희애는 "큰애가 담임선생님한테 `저는 연예인을 안할거에요`라고 했다더라. 이유를 물었더니 `우리 엄마는 연예인인데 매일 새벽에 나가서 오밤중에 들어와요. 너무 힘들 것 같아 걱정된다`고 답했다더라"고 전했다.

`눈꽃`은 40%대 후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절정의 인기를 과시중인 MBC 특별기획 `주몽`과 맞대결한다. 전작인 `독신천하`도 조기종영한 때문에 부담감이 클테지만 김희애는 "상대가 너무 강해서 오히려 부담이 안된다"면서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고 부끄럽지 않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딸 유다미 역으로 나오는 후배 연기자 고아라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굉장히 몰입을 잘하고 연기를 열심히 하는 배우다. 굉장히 매력있는 후배"라고 밝혔다.

김희애와 이재룡, 고아라 등의 열연이 돋보이는 `눈꽃`은 오는 20일 오후 9시 55분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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