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오랜만에 올립니다.
혼자서 생각하기엔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1년 넘게 사귄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최근엔 뜸한데 예전엔 자주 싸웠습니다.(주로 내가 화내고 미안하다했지만.ㅡㅡ)
얼마전 여자친구한테 그만하자고 했습니다.
여자친구도 알았으니 이제 연락하지 말라 하더군요..
과정은 제가 일을 늦게 끝나는 관계로 거의 주말에만 봅니다.
여자친구는 주 3교대라 5일에 한번 쉬는데 평일에도 쉬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일에도 보자고 그러는데 제가 늦게 끝나고 아침일찍 출근을 해야 되서 평일은 참고
주말에 만나자고 자주 그럽니다. 여자친구도 저를 이해를 해줘서 다행..
그래서 만나는건 자주 못하더라도 연락은 자주 하자고 하더군요..
근데 제가 연락을 잘 안하는 스타일 입니다. 일할때 전화하러 가거나 문자보내면
눈치도 보이고 아직 사회초년생인지라 리듬이 끊겨서 지장이 많더군요.
얼마전 주말에 데이트 하고 담날 출근을 하는데 여자친구가 3교대라 아침에 끝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주에 아침에 전화를 안하더군요. 전 그때 출장가있는 상태..
이런 반복이 여러번 됐었기에 전날 자면서도 당연히 하겠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출장나가서도 힘들었는지 알람을 못들었는지 여자친구도 전화도 없어서 지각을 했습니다.
출장나가서 지각하니 참 머라고 많이 하더군요..
그래서 화가 좀 많이 나있었습니다. (이때부터 문제 시작.)
그날 저녁 여자친구 밥먹는시간에 전화가 오더군요. 전 화가나 있는 상태라
말도 퉁명 스럽게 했습니다. 그리고 전화 끊고..
다음날은 아침에 전화를 하더군요. 그때까진 기분이 덜풀렸습니다.
그날 일이 바빠서 연락을 못했습니다. 저녁에 깨워줄때 첫통화.
그땐 기분 나쁜것도 없고 평소처럼 통화. 그러기를 3일..
그뒤 저녁에 출근하면서 전화를 하더군요. 일상적인 말 하면서
근데 제가 좀 피곤해서 인지 통화 하기 싫은 사람처럼 대충 해서
여자친구가 화났냐며 물어보는 겁니다. 전 아닌데 자꾸 말하는게
곧 헤어질 사람처럼 말한다고 하는겁니다. 순간 화가나서
말부드럽게 하고 연락 잘하는 남자 만나라고 하고
친구 남자친구 교하면서 "개는 그렇게 하냐?" 라고 했더니
꼭 그렇다는 듯이 "어" 하고 하더군요. 거기서 제가 정말 화가 나서
끊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몇일동안 연락 안하고 안함..
근데 제가 일이 있어서 집에를 내려가게 됐는데 버스안에서
여자친구 깨워 주려고 전화 했는데
제가 아직 화난 상태라 "일어나라" 이 한마디 하고 끊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잠깐 잠들다 깼는데 출근해서 일하고 있을 시간인데 저한테 문자한통 없어서
욱 하는 마음에 문자로 "그만하자" 라고 보냈습니다. 몇시간뒤 여자친구 밥먹는 시간에
문자가 오더군요.."알았으니깐 이제 연락 하지마" 라고.. 저는 내심 잡아줄 줄 알았는데
알았다니...그래서 문자로 이런저런 내용을 보냈습니다. 주내용은 "별일도 아닌데 화내고
그만 하자 했더니 알았냐 면서 나랑 사귈맘은 있었던거냐"습니다. 그리고 숙면..
담날 아침에 문자가 와 있더군요. "나도 헤어지려고 했으면 벌써 말했어. 언제 연락자주하거나
말이라도 따뜻하게 해봤어? 나도 나 위해주고 아껴주는 남자가 좋아" 라면서..
주 그런 내용으로 문자 주고 받고 하다가 제가 저녁에 "이젠 진짜 헤어지자 해놓고 다시
너한테 미안하다 안해 나도 이젠 쪽팔리다.너한테 이젠 다시 하잔말 안해! 좋은 남자 만나라" 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한참뒤 여자친구에게서 "알았어 오빠도 잘만나" 이렇게 문자가 왔습니다.
전 그때까지 화가 나기도 하고 이젠 정말 끝내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전으로 잠깐 돌아가보면 제가 주로 화내고 미안하다고 하고 다시는 안그런다면서
용서해 주라고 자주 했습니다.)
그날 저녁 모임이 있어서 술을 마시는데 기분이 너무 안좋아서 술을 정말 많이 마셨습니다.
첨엔 여자친구에게 화가 많이 나서 이젠 정말 안해! 라는 생각 하면서 마셨는데 시간이 갈 수록
그런 맘이 없어지고 "아..다시 만나고 싶다. 어떻게 사귄지 1년넘었는데 내가 그말 했다고 단번에 알았다는 거지?" 라는 생각이 밀려 오더군요.
그렇게 술을 마시고 끝나고 밖에서 친구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그 생각이 너무 나는 겁니다. 그래서 전화를 하는데 몇번 전화 했는데 받지 않는겁니다. 문자로 "너 집앞이니깐 나와" 보내고
친구들과 이야기 하다 문자가 오지 않길래 택시타고 집에 가는데 문자가 왔습니다.
"나 집 아니야" 그순간 전화 해서 어디냐 물어보고 "할말있으니깐 나와" 하고
만났습니다. 여자친구도 친구랑 친구 남자친구인지 몰라도 셋이서 술마시고 있었다고
하더군요. 사람 없는데 조용한데로 나와 이야기하는데 술마시면서 났던 생각들을 물어보고
이야기를 한는데 여자라는게 그런지는 몰라도(여자 비하? 했다면 죄송...)
말을 하고 있는데 표정 완전히 냉정해져서 (그렇게 바뀌니깐 사람이라는게 진짜무섭더군요..)
"왜? 이젠 연락안한다더니 왜 했어?" 라고 말을 하는 겁니다.
저는 좋게 이야기하다 나중에 잘못했다고 말을 하려고 했는데 술을 많이 마셔서 인지
"욱" 해지더군요. 그리고 목소리가 커지면서 전에 기분 나빴던거 말을 하는데
여자친구도 기분나쁜거 말을 하더군요. " 내가 기분나쁜거 알았어 몰랐어?
알았으면 미안하다고 말이 나와야 하는거 아냐? 어떻게 헤어지자고 말을 하냐?"
라고 하는 겁니다. 저도 당연히 그래야 하는거라 생각 해서 뭐라 할말이 없더군요. 그래서 계속 했던말 계속 하게 되고.. 그러자 "오빠랑 말안통해서 더이상 말 못하겠다. "면서 가버리더군요.. 부르는데 뒤도 안돌아보고 가길래 큰소리로 "가지마!" 소리쳤더니 멈춰서면서 "그냥 좋게 헤어지게" 하는 겁니다. 그래도 저는 다시 만나고 싶었는데 표정을 보니 마음 떠난 사람처럼 하길래. 좀 생각하다 "알았어 그냥 가자." 하고 가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다시 돌아가서 눈물 참는데 여자친구가 오더니 " 이러지마 , 좋게 헤어지게" 라고 하는 겁니다. 제가" 알았어 그냥 가. 난 좀있다 갈께" 했는데 그래도 양심은 있었는지 안가고 인상쓰면서 뒤에 있다가 좀 시간 지난뒤 저는 눈물 참고 좀 진정하려고 하고 있는데 "그만해 이제 가자" 하는 겁니다. 그래서 알았다 하면서 좀 가다 갑자기 담배피우고 싶길래 "너 먼저가 난 좀있다갈게" 하고 골목에서 담배피우면서 혼자 생각하면서 "가지말고 있어라 그럼 잘못했다고할께" 라고 생각 하고 다 피우고 나서는데 여자친구가 가버린 겁니다. 순간 어이가 없고 화도났지만 잡고싶은 마음에 전화를 하는데 집에 거의 도착 한겁니다.
저는 "어떻게 갈수가 있냐? 너무한다." 하는데 말투가 정말 싫은 사람 말투인겁니다. 그래도 잡고싶어서 " 미안해 내가 잘못했다. 다시와라" 하는데 "어떻게 헤어지자하는 사람이 미안하다고 다시 오라고 하냐" 라는 겁니다. 전 계속 미안하다고만 하는데 여자친구가 "지친 목소리로 생각좀 해보자는 겁니다" 전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왜냐면 전에도 헤어질정도로 싸울때 (그때도 제가 헤어지자 했지만) 생각해본다고 하고 나중에는 그냥 헤어지자 라는 말을 해서 인지 또 생각좀 해본다니깐 전 그런 말이 나올까봐 하지 말자 했더니 짜증 내면서 화를 내길래 알았어 생각좀 해봐. 하니깐 알았다면서 "한달은 너무 기니깐 일주일만 생각좀 하고 연락할께" 하길래 전 "알았어 그때까지 연락안하고 있을께, 근데 지금 맘으로 만 생각하지말아줘 그리고 일주일 안에 결정되면 연락해"라고 통화하고 저도 문제에 대해서 생각좀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일을 하는데 미치겠더군요. "연락을 할까?" "아니야..일주일만 참자.." 혼자 생각 하면서 집에서 오랜만에 싸이를 하는데 여자친구 홈피 들어가 보니깐 웬 낮선남자의 일촌평과 방명록이 적혀 있는겁니다. 내용을 보는데 오래 아는 사람은 아니고 최근에 알게되서 몇번 연락하고 지낸 사이 같았습니다. (참고로 싸이도 거의 안해서 방문자수가 별로 없는데 갑자기 늘어남) 전에 사이 좋을때 같이 있어도 친구들한테 문자 나 연락오지 남자한텐 거의 오는걸 못봐서 기분이 정말 이상해지더군요. 전날 이야기 할때도 분명히 남자 없다고 했는데 뭐지? 하는 생각에 전화하고 싶은걸 참고 있었는데 하고 싶어 지는 겁니다. 그주 여자친구 새벽에 출근할 때라서 (참고로 시간이 10시정도) 자고있으려나 해서
문자로 자냐고 보냈는데 답장이 없는 겁니다. 안하려다가 홈피 남자쓴 내용을 보니 해야 겠다 싶어서 했는데 받긴 받았는데 자고 있었는데 받긴 받았는데 잠에 취한 목소리였습니다. 그래서 편안 이야기 하다가 좀 깼길래 홈피 남자는 안물어보고 "화 많이 났어? 내가 잘못했어." 하는데 기분이 갑자기 나빠졌는지 "아~ 자꾸 그러면 끊어버린다!" 하면서 "왜 사람이 약속을 했으면 안지키냐 면서 내가 일요일에 전화 한댔지!" 라고 말을 하는 겁니다. 저는 기가 죽어서 말도 못하고 있는데 "나 오빠한테 이러는거 싫어." 하길래 전 "알았어 정말 기다릴께" 하고 끊고 이제 하루 지났지만 기다리기 정말 미치겠습니다. 제가 분명히 잘못한건 압니다. 지금도 후회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다시 와줬으면 하는데 제가 어떡하면 좋나요? 여자친구가 저한테 맘이 떠난 건가요? 낼모레 출장끝나서 내려가는데 장미꽃이라도 사서 집앞에가서 미안하다 라고 말 하고 싶은데 그러면 더 마이너스 될까요?
요즘 일도 안잡히고 미치겠습니다. 두서없이 쓴 내용이지만 읽으신 분들 진심어린 답변이나 방법 같은걸 부탁 하겠습니다.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