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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경험!! 나쁜xx 이글보면 찔릴테지?

흑임자 |2008.05.22 11:30
조회 20,829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분당사는 20대 후반의 처자 입니다.

제가 경험한 아주 황당 무계한 일을 몇자 적어보려고 합니다

때는 바야흐로 1달 전 입니다.

강남역에서 1차 2차 3차 부어라 마셔라 하고 집에 돌아갈 시간이 되어 3차로간 맥주집 주인

아주머니께 대리운전을 불러 달라고 했습니다.

 

기사가 왔고 저는 그냥 하던 대로 차키를 건내 주고 저는 술도 취했고 피곤한 마음에 뒷자리에 앉았죠차에 타자 마자 그러는 겁니다.

강남서 분당 가는요금이 너무 싸다. 분당가면 이시간에 나오기가 힘들다. 등등

주저리 주저리 떠들면서 팁을요구를 하는거였습니다. 칼만 안들었지

이건 모...협박아닌 협박???

보통 5000원 단위로 떨어지면 그냥 수고하셨다면서 드리잖아요?

그런데 그럴마음까지 쌱 사라지더라구요 그래서 속으로 나쁜넘 그럴수록 내 지갑은 더 닫힌다 니 맘대로 떠들어라 이런 생각을 하면서....

 

짜증이 슬슬 올라오던 순간에 차 한대가 좀 무리하게 끼어들어서 앞질러 가버리는 거에요.

그랬더니 이 죽일넘이 제 차를 부웅 하고 밟더니 그차를 쫒아가서 그 앞에서 갑자기 서버리는거 있죠 (와 이건 뭐 스피드 레이서 저리가라) 그러더니 창문을 열고 뒤를 처다보며 막 욕을 해대는 해대는 거에요 그러니까 뒤차가 갓길로 차 세우고 이 죽일넘도 분이 덜풀렸는지

아저씨 그냥 가요!!  란 말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차를 역시 갓길로 세우더군요

그러더니 서로 삿대질에 @$#%@$# 욕  욕 %&%#%#$ 해대고.... 완전 짜증...

일단은 술도 제가 마셨고 짜증도 나고 해서 말다툼 하는 동안은 가만히 있었죠

그래도 분이 안풀렸는지 씩씩대면서 오더군요 그때 전 내려서 운전석 쪽으로 가면서 얘기했죠

기사님을 부른건 술먹고 운전하지않기 위함도 있지만 편안하게 갈려고 부른건데 이건 말이 좀 않되는것 같다.

차라리 내가 끌고 가고 말지 이런식으로 하시면 누가 대리운전을 부르겠냐고 그래서 이럼

않되는거 알지만 술먹은 객기+짜증에 핸들을 잡고 말았습니다.(반성하고 있습니다.)

고속화 도로를 한 5분쯤 살살 가던중 갑자기 뒤에 경찰차가 위옹 위옹 위~~~ㅇ 소리를 내더니

제 차번호를 부르며 세우라는 겁니다. 09러 xxxx 차세워요 차세워요

막 부르면서 세우란 겁니다. 난 이제 난 x 됐다 란 생각에 차를 세우는데 차를 세우자 마자

볼펜 깔때기 같은걸 디밀며 불으란 겁니다.

시키는 대로 무섭기도 하고 불었더니 0.084가 나온거에요 정지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경찰서

가서 조서를 쓰는데 담당관이

웃으며 그러는 겁니다. 내 경찰 생활 20년 하지만 아가씨 같은 사람 인터넷에서만 봤지 실제로 보긴 처음 이라고 이때 뇌리를 스치는 ...그 개 xx 우와... 생각해보니 그 자식이 신고를 한 모양이더라구요  경찰관에게 물어봐도

말은 절대 안해 주는데 그런 내용을 종합해 보자니 그런 겁니다. 

갑자기 열이 치밀어 오르면서 분노가 부르르....넌 죽었다. 이럼서 조서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측정 결과도 너무 많이 나온거 같다 하면서 채혈을 요구를 했죠

 

다음날 친구랑 다시 그 맥주집 가서 어제 대리운전 부르셨던데 전번좀요 이래서 알았고 전화를 해서 어제 12시경에  여기 오셨던 그분 연락처좀 알수 있을까요  처음엔 네 알려 드릴께요 잠시만 기다리세요 하더니만 갑자기 뭐 광역이니 머니 떠들고 모른다 누군지 수배가 않된다 해서

말이 되냐고 따졌죠 그랬더니 좀 높으신 분이신가봐요

받더니 오늘 안나왔고 전화 번호도 알려 줄수 없으니  연락 드리라고 하겠다. 번호를 달라 이러더라구요 참 어처구니 없더라구요 뭐 물론 연락 안할꺼 알지만 그냥 알았다 했지요

 

그러고 나서 15일이 지나고 채혈 결과가 나왔다네요...

난 아무생각 없이 경찰서로 갔죠 근데 이게  뭥미~~~~

수치가 0.114 먼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도 아니고 씨팡.... 면허취소 수치... 이때 경찰관이 하는 소리 그봐요 괜히 한거잖아요!! ===> 아저씨가 더 미워요

아 완전 좌절... 그자리서 면허증 반납하고 45일짜리 임시 면허증 줍디다.  젠장....

 

그렇게 시간이 가고 1달 이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젠 슬슬 차도 처분 해야 하고 벌금도 곧 나올텐데 걱정도 해야하고

그 싸가지 없는 인간 걸리면 욕이라도 한 바가지 해줘야하고....

할게 참 많은 제 첫 경험 이였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힘내라고 리플 좀 달아 주세요....^^

 

언니 !!오빠들!! 아저씨!! 아줌마!! 들 음주운전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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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0
베플대추씨|2008.05.22 11:46
이건뭐 !! 첫경험이라길래............. 냉큼들어왔더니.........뭐야.......나만이런건가..??
베플미소천사|2008.05.22 18:50
아씨 난 대리운전그새끼랑 먼일난줄알았자나 실망이야 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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