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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가 답답합니다... -_-);

답답함~ |2008.05.23 12:10
조회 521 |추천 0

안녕하세요~ 네이트 톡은 눈팅만 하다가 점심시간 되기 전에 글을 남겨요 ㅋㅋ

26세 직장생활 4년차고 여자입니다.

너그러우신 사장님과 여유로운 업무, 가까운 위치~

이런 점이 맘에 들어... 회사는 후졌지만 열심히 다니고 있습니다....

급여도 적당하다고 생각 하고요...

 

소규모 회사라서 그런가...... 사장님의 아드님이 2분 다니십니다.

두분다 직급은 과장입니다... 

작은아드님은 머... 말씀안드리겠습니다.  자신의 일이라면 발에 땀나게 뛰어다니시고

머랄까? 듬직하십니다....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건 큰아드님....일명 큰과장 ㅋㅋ

나이가 저보다 7살 많습니다.

첨에 입사할땐, 그분이 담담하시던 업무가 있었는데 지금은 타 업체에 인계하는 바람에

그분이 할일이 없어서 그쪽회사에서 잠시 근무하시다 컴백 하셧습니다.

 

지금 회사에서 그분은 딱히 할일이 없으십니다.

작은과장님께서 저보고 그러더라고요... 제 업무의 일부를 떼어서

업무인수 하라고 ......

제가 하는일이 경리+해외업무+총무+잡일(ㅋㅋ)

이중에 해외업무 인데..... 말이 해외업무지만, 간단한 일본어 실력이면

무난없이 처리 할 수 있습니다... 어려운건 작은과장님한테 부탁하면 되고요 ㅋㅋ

 

거래처에서 장비 발주가 나오면, 저희는 일본 장비 메이커사에 발주를 넘겨드립니다.

중개일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출하일에 맞추어 거래처에 L/C나 T/T에 필요한 서류작성하고

일본 회사로 부터 온 선적서류 정리 해서 국내 거래처에 보내드립니다.

업무는 간단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것 처럼~ 물론 사소한 문제라든가

납기지연으로 클레임을 받아야 한다는 스트레스가 있지만요 ㅠ_ㅠ)

 

자... 이걸 업무인수 해야 하는데요....

L/C T/T 는 고사하고 Invoice B/L 등등 무역관련 용어도 모르십니다.

-___-);;  하나하나 설명해드렸는데........ 잘 이해 하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도 많이 덜렁되는 편이라 실수가 많은 편입니다;;

사실 이 업무가 좀 꼼꼼해야 할 필요가 있기때문에... 서류에 영문 오타 하나라도

있으면 문제가 되기때문이죠...;;;  이런 까닭에 인수하기가 깨름직 합니다.

입사 초기 1년 넘게 뵌 분이기때문에.. 어떤지 잘 압니다..

일벌려놓고 뒷수습은 제가 했으니깐요.. -_-;;)

 

맘같아선 일주고 싶진 않은데.... 사무실에서 게임 하십니다.....

무료PC방쯤 생각 하고 계신건지.....  결혼 해서 아이도 있는 사람이

왜 그럴까요????  할일이 없으면 찾아서 한다던가?

이 업무에 대해서 물어본다던가.... 무역공부를 하신다던가

좀처럼 열심히 할 생각이 없으십니다.

문제는 급여는 저보다 더 많이 받는 다는 ㄱ-;;)  급여일 마다 스트레스가 이빠이....!!

 

경리일에 장비 출하까지 겹치고, 사장님이 세미나 자료 준비 해달라고 하면

전 바빠서 이리저리 뛰다니는데... 그분은 멀뚱멀뚱 겜 하십니다.....

-_ㅠ)흐....  짜잉나.......

 

어쩌면 좋을까요??

이게 일명 사장아들 파워인가요???

우리아빤 왜 사업을 안하실까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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