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날 사랑하지 않는 당신께...

너에게.. |2003.11.15 21:03
조회 510 |추천 0

저도 여러분처럼 가슴 아픈상처를 받고 헤어졌어요..

저에게 두번째 남자였는데 처음 만난 남자는 대학때 알아주는 커플이였어요.

서로 양가에선 결혼까지 하자고 약혼이라고 당장 하고 싶다고 오빠가 저를 많이 아껴주었어요.

그런데 3년이 지나니 우리에겐 싸움조차 거리가 먼 우리가...

폭력을 저에게 하더군요. 전 그저 맞고 있었어요..

운동선수라 막을 힘조차 없어서여..

다 막고 전 눈물 닦고 걸어나와 한 없이 거리에서 울었어요..

그런데 절 안아주면서 미안하다는 말로 사과하고 전 바보처럼 또 다시 그를 받아들렸어요..

1년후..군대를 멀리 전남 장성까지 가서 전 힘들어도 한달에 한번씩은 꼭 갔어요..편지는 물론

거의 매일 하고..제겐 첫사랑이였기에..

그런데 또 1년후 제대 2개월  남기고 헤어지자고 전화로 말한뒤 지금까지 보지 못했어요.

나 몰래 휴가 나와 여자를 만났는데 그 여자랑..

저 우습죠?5년을 한남자만 바라보고 잇엇는데 단 한번 만난 여자에게 아무말 없이 보냈으니..

그 후로 전 미친듯이 공부 하고 일하고..

대학원 조교로 한 캠퍼스로 오게 되었어요.

작년2월부터..

두번째 사랑을 여기서 만났죠..

저 보다 한살 연하지만 학교에서 알아주는 엘리트 학생이였어요..

올해 5월 1일 첫사랑이랑 처음 만날날 같은날에 프로포즈 하더군요..

신기하기도 하고 저도 누군가와 만나고 싶었고..

그때 부터 몰래 데이트 사랑이 시작했는데 이상하게도 제가 더 좋아하게 되고 거부감도 안들고 한달만에 서로 부모님조차 인사 드리고 남자 부모님은 학생이라고 결혼하자고 하셨죠.

전 누군가와 사랑하면 안되나봐요..

행복도 잠시..

아직 학생이라 데이트 할때 모든 경비는 제가 대야 했죠.전 차도 있어서 모셔다 드리고..

역활이 달라져도 전 하나도 후회하고 아까워 한적 없었어요..

남친 대신 전 술도 못하는데 술값 대신 내 주고 기다렸다가 집까지 데려다 주고.

친구를 넘 좋아해 날 만난 날 보다 친구가 우선 이였죠..

전 그래도 감수했지만, 그런 나에게 제가 6만원주고 티 샀다고 하니 아껴야 잘 산다고 하면서 비싼거 사냐고 뭐라고 하더군요.자기 술값 적어야 5만원 많을때 몇십만원씩 내 줄때는 좋아서 웃고,,,

정말 저 실망 스럽고..

사건은 이제 부터입니다..

헤어지기를 수십번..그래서 여행을 가자..

제주도로..당연 경비는 당연이 제가..앞으로 다 잊고 다시 시작하는 맘으로요..

근데 2박 3일인데 마지막날 제가 아팠어요..그래도 아무말 하지 않아서 제가 뭐라고 했더니 헤어지자고 하더군요.여행 마지막날에요..전 미치는즐 알았어요.

당연히 제가 아프면 말이라도 해야 되지 않나요??

글고 절 사랑한 맘도 없다고 하네요..

전에 사귀는 여자가 힘들때 옆에 있어주고 딴 남자 만나 헤어졌지만 정말 사랑 했다고 말한 남자라 사랑 할줄 아는 남자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저에겐 사랑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갔다와서 전 자살 시도 했는데 운 좋은건지 빨리 발견해 병원에 누워 있는데 오지 않았어요..

제가 바보인가요??누굴 사랑하기가 이렇게 힘든줄..

전 다만 날 봐달라고 말한 것밖에 없는데..

그래도 보고 싶다면 제가 미친거 맞겠죠??

보고싶어요..그래도...

중요한건 다음 학기때 보게 되는데 학업 마저 포기 하고 싶은 맘 정도로 힘들어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