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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한테 길거리에서 뺨맞을뻔했어요

펑크나 나버려 |2008.05.24 06:14
조회 948 |추천 0
어제는 진짜 재수가 없는 하루였다 멀쩡하던 차가 고장이 나서 수리를 맡기고 할수없이 더운 날씨에 버스를 탔다   기사가 성질이 더러운거 같다 어떤 아저씨가 내리기도 전에 문을 닫아버린다 그 아저씨 당황해서 문열어 달라고 사정해도 쌩깐다 뭐 저런놈이 다있지 하고 생각한다   서면에 도착했다 차가 멈추고 내리려고 하는데 이 아저씨 내앞에서 또 문 닫아버림 기사님! 문쫌 열어주세여ㅜㅜ 들은척도 안함... 다혈질인 나,,, 승질남   운전석까지 걸어가서 기사한테 얘기했다 왜 사람이 내리기도 전에 문을 닫냐고 머라머라하니까 니가 늦게 내린게 잘못이지! 정류장도 아인데 문을 어떻게 여냐며! 지가 오히려 핏대세움   나도 썽나서 씩씩거리다가 한정거장 더가서 내림 날도더운데 택시타고 다시 왔던길 돌아갈 생각하니까 열받아서 버스뒤 번호판 폰카로 찍음 그걸본 기사아저씨 열받아서 내림   "사진찍으면 어쩔껀데? 그걸로 머할껀데! 신고할라고? 이런 미친ㄴ이!~@!#$@#^ 뭐 이런년이 다 있@$@% 뺨을 한대 쌔리삘라 #%@#^&@ " 삿대질하면서 뺨때리는 시늉하면서 내 폰 뺏을려고 함 와 진짜 어이상실.................   사람도 쫌 있었는데 한대 치지요 아저씨..... 요새 버스기사 돈 잘버는가보죠....... 한대 맞고 드러누울껄 태연한척 했지만 완전 쫄았었는데 진짜 맞을까봐ㅋㅋㅋ 눈물날뻔 엄마한테 자랑이라고 얘기할수도 없고 그냥 하소연 하고 싶었어요 서러워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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