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여러분들 조언좀 얻고자 글올려보네여
지금 군대에 가있는 제 첫사랑이 있습니다
저희는 어렸을때 만나서 사랑하게됐죠
그렇다보니 그 사람하고 처음해본게 참 많습니다
추억도 많구요
그렇게 처음하는 사랑에 푹 빠져있다가 어쩌다보니 헤어지게 됐구요
그 뒤로도 몇번씩 연락은 닿아서 만나기도 두번정도 더 만났지만
그때마다 제가 찼어요 다른 남자가 매번 생겼었거든요
그러고 그 오빤 군대가고
얼마전에 연락이 또 왔네요
그오빤 여자친구가 현재 있는상태구요
연락와서 처음엔 꺼려했지만 몇마디 더 하다보니 옛생각도 나구 좋드라구여
근데 오빠가 하는 말을 들어보면 뭔가 애매하고 여운이 남는 말들이 많습니다
옛날 이야기를 엄청 하더라구요
예전엔 이랬는데 저랬는데
예전에 널 만날땐 영원할꺼라고 생각했는데
예전에 내가 뭐 해준거 기억나? 뭐 사준거 기억나?
그립다..
그냥 흘려들을수도 있는 말들인데
이상하게 그 오빠가 그런말을 하니까 뭔가가 자꾸 가슴에 남네요
현재 여자친구 얘기를 제가 하면 피하구요
자기는 아직 어리다면서 현재여자친구랑 평생 사귈것도 아닌데 뭐.. 이런식으로 말도 돌리구요
남자들에게 첫사랑이란 어떤존재인가요
잊지못하는걸까요
아님 그냥 추억일뿐일까요
저한테 저러는거 그냥 아무 감정없이
무미건조하게 들어야되는 말인가요
괜히 오해해서 고민하고 답답해하기 싫어서..
다른분들 생각은 어떤지 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