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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우리인생은 一場春夢인것을.......

외딴집 |2003.11.18 06:28
조회 293 |추천 0


어차피 우리인생은 一場春夢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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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먹 밖에 안되는 손으로~
그대 무엇을 쥐려 하는가......
한자 밖에 안되는 가슴에~
그대 무엇을 품으려 하는가......

길지도 않은 인생 속에서~
많지도 않은 시간 속에서~
그대 무엇에 허덕 이는가......

일장춘몽 공수래 공수거에~
우리네 덧없는 인생을 비유 했던가......
오는 세월을 막을 수 있는가~
가는 세월을 잡을 수 있는가......

원통의 눈물을 거두소서~
통곡의 애한을 버리소서......
녹는 애간장이 있거덜랑~
흐르는 강물에 던져버리고......

타는 목마름이 있거덜랑~
한잔 술로 씻어버리세......
피는 꽃이 이쁘다 한들~
十日을 가리오~

지는 꽃이 슬프다 한들~
내 마음보다 더 할소냐......
오시는자 욕심없이 오시고~
가시는자 미련없이 가시니~
허망하고 부질 없어라......

그러나 오늘도 숨을 쉬고 있기에~
씨앗든 망태기 짊어지고~
산으로 들로 씨를 뿌려야 하지 않겠소......

고즈넉히 들려오는 뻐꾸기소리에~
잠들지 않는 상념은~
소리없이 깊어만 가네!......
어차피 우리인생은 一場春夢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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