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처음으로 확인하고 깜짝놀랐어요 ㅎㅎ
저도 다른 글 읽으면서 맞춤법 생각한적은 있었는데~ 쓰다보니..^^;;;
톡 매번 읽기만 하면서 지금 제가 쓰는거 처럼 이렇게 덧 붙이는거 보면
왜그러나 싶었는데 좀 이해가가네요 ㅎㅎㅎ;
가족들 생일 잘 챙기냐구 말씀하시는분들이 많은데~
몇년전부터 자매적금도 하면서~ 당연히 챙기죠~
남자친구랑 저랑 서로의 부모님도 챙겨요 ㅎㅎ
부모님께 드리는 선물은 한참 고민해야해서..ㅎ; 미리미리 말해주고 그래요 ㅎ
작년엔 케익도 직접 만들어드렸구요..(맛은 모....ㅎㅎ;)
선물을 받고 못받고가 아니라 잊었다는거에 서운한거죠~
아무튼 이거 보여줘야겠어요 ㅋㅋ
리플보면서 정말 눈물나게 웃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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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톡은 거의 매일매일 보는데
덧글..리플.. 한번도 안썼다가 어제 두번 썼는데 동감이 눌러져있어서 괜히 기분 좋드라구용 ㅋ
그래서 어제 있었던.. 일에..너무 속상해서요...ㅠㅠ
얼마나 바쁘면 여자칭구 생일을 잊을수있을까요~~?ㅎ;
처음만나고 첫 생일날(현재 3년된 커플...ㅎ;)
: 자동차로 1시간 거리에 살던 남칭이 12시에 집앞에 와서
케익에 촛불켜구 춤추면서 조용히 '생일축하합니다' 노래를 불러주구.. 완전감동~
(남자칭구가 이벤트 이런거 거리 완전 멀구.. 해도 하기 전에 다 들키는 타입..ㅋ)
그 다음부턴 그냥 깜짝 파티는 아니었지만 잘 챙겨줬었는데...
어제 제 생일.. 제생일이 되기전 1시간 전..(자기전이요 ㅎ;) 잘자라구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너무 빨리받길래,, 왜케 빨리 받아~? 라고 하니까 알람을 맞추고있었다네요~
속으로..<<12시땡하면 전화해주려고 12시에 알람 맞췄나보다 킥킥>>
아침에 일어나보니... 부재중두 없구.. 문자는 친구들한테 온 문자를 밖에 없더라구요
출근하면서 통화해도 평소와 완.전.똑.같.구..... 암말없길래...
괜히 씩~웃으면서 티 안내구 있었어요 ............ㅎ;
그리고 오후에 전화가 와서 하는말이
옵 : 오빠 늦을꺼같은데~ 일이 늦게 끝날꺼같아
저용 : 그래? 알았어~(꼭 진짜 같이 말하네.. 아니겠지 설마설마^^;)
6시 30분이 퇴근이라.. 6시쯤 다시 전화해서..정말 늦게 끝나냐구했더니 정말이란거에요ㅡㅡ;
친구들하고 생일 파티는 그 전에 미리 다 했구~
집에서두 음력으로해서.. 전에 다했구~
오늘은 항상 그랬던거 처럼 남칭과 보낼줄 알구 텅~ 비워놨더니.. 이게..ㅠㅠ
피자 한판 사가지고 쓸쓸히 피자와 함께 집에 도착했어요..
집에 도착했다구 전화를 했는데.. 회사 앞 식당에서 다 같이 밥먹고있대요..;;
그외에 암말없구~ 아 진짜 모르나보다 하는맘과..
엄마아빠가 생일인데 왜 일찍 들어왔냐구 물어볼까바 괜히 다른말 하면서 막 먹구~
(괜히 이런것도 좀 부끄럽더라구여ㅎ; @.@)
10시가 넘어도 연락이 없어서 전화했더니..
저용 : 아직도 회사야?
옵 : 아니 오빠 퇴근했어~~
저용 : 지금까지 밥먹었어???
옵 : 족구 한판했지~ (간만에 운동해서 신난 목소리..) 이따가 내려서 전화할께~
10시30분쯤.... 집에 걸어가구있다구.. 전화가 왔더라구요..
걍 모르는척 하고있다가 나중에 생일지난거 알았을때 얼마나 미안해하는지 보자 라고 할까
아니면 지금 말을 할까 잠깐 사이 마구마구 고민하는 사이에!!
저용 : 오빠는 내 생일인거 몰라?
옵 : 묵묵... 아..진짜 미안하다.. 오빠가 까맣게 잊고있었어 귀뜸이라도 해주지 그랬어
저용 : 뚝
한참 전화루 남칭은 풀어주려구 했지만 진짜루 맘이 너무 상해버린거있죠..
사실.. 진짜 모른다면 상황이 웃기겠다 ~~ 생각했었는데..
진짜 당해보니(?)..... 진짜 눈물날꺼같더라구여!!ㅜㅜ
저는 남칭 생일날.. 회사서 조금 일찍 나와서..
깜짝 놀래켜 주려구 케익 촛불켜구 선물 놓구.. 그랬었는데..
아무튼.. 진짜 나이먹는것도 속상한데 ㅋ
생일날 집에 일찍 들어가서 혼자 피자먹으니까 더 속상하네요 ㅎ
** 저 사실 이거 쓰구... 리플 달리면 남칭 보여줄껀데..
저 욕하시면 안되요..ㅋㅋ 남칭 혼내달라고 올린것이란말이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