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달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행복한 예비 신부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것은 어쩌면, 좀 행복한 고민일수도 있는데...
금전적인 문제가 연관되어 있어...이렇게 도움을 얻고자 글을 쓰고 있네요.^^
저는 한국에 거주하는 사람이 아니라 해외 교포에요.
어렸을때 부모님과 함께 이민나와서 커왔기 때문에,
다소 오타가 있어도 이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서론이 좀 길었는데, 문제는 바로 이렇습니다.
결혼을 미국에서 할것인데,
고민되는것은 다른 나라에서 제 결혼식에 오겠다고 하는 친구들 때문입니다.
제가 원래 미국 교포가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살다가 미국으로 가는 것이라서,
원래 살던 곳 친구들, 한국에 살고 있는 친구들 그리고 미국 다른 지역에서 거주 하는친구들...
이렇게 친구들이 여기저기에 있습니다.
사실 결혼식 일자 입박해서야 몇명이 올지 확실하겠지만,
벌써부터 여기저기서 오겠다고 하는 친구들이 여럿됩니다.
당연히 많이들 와서 축하해준다면 좋고 고맙죠...
처음에 다들 온다고 해서 저도 참 좋아했습니다.
제 남친은 미국에서 산지 오래되서 친구들도 많고, 친척들도 많이 살고 있어
저희 쪽 하객은 거의 없거든요. 그래서 좋아하고 있었는데...이것을 남친에게 얘길하니까...
미국에서는 그렇게 멀리서 하객들이 오면,
적어도 숙식과 이동은 문제는 저희 쪽에서 해결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3~4명정도 온다고 해서 별 걱정을 안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오겠다고 하는 친구수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오겠다고 하는 친구수가, 결혼한 애들 신랑들까지 해서 한 13명정도 됩니다.
하루 호텔비가 약 15만원에서 20만원정도라면, 2일만 해도 넉넉히 잡아서 숙박비 40만원,
한방에 2명씩 잔다고 해도, 거의 250만원이 훌쩍 넘습니다.
거기다, 공항 픽업, 식사 등... 결혼식 준비하는것도 힘드는데...그 많은 사람들을 어떻게 챙깁니까?
더군다나 저는 미국 교포가 아니다 보니,
모두 남친 쪽 친척들이나 친구들에게 부탁을 해야 하는데...
그렇다고 해서...축하해주러 오겠다고 하는 애들한테,
야~ 나 부담되니까 오지마라 할수도 없고...벌써부터 걱정이 태산입니다.
여러분...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