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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산지 벌써 두달이 넘었네요...

그녀 |2008.06.01 02:02
조회 1,662 |추천 0

같이 사는데...

 

사업을 하다보니 바빠서 자주 늦고 얘기할 시간도 별로 없어요

 

처음엔 나보다 중요한건 없는것처럼 챙겼는데

이젠 믿으니까 그런건가.. 여튼 서운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에요

 

그렇다보니 쌓이게 되고

그러니 자연스레 얼굴에 감정이 드러나게 되더라구요

 

사소한걸로 부딫이기 싫어 얘기를 잘 안하다가

한번 터지기 시작하면 큰 싸움이 되는데

그런날은 술을 잔뜩 먹고 새벽이나 아침이 되서 들어와요

그럴땐 정말 미안하고

이제 앞으로 투정 안부려야겠다는 생각을 하는데

 

그것보다 더 웃긴건

이 사람이 이시간까지 누구랑 뭘하다 왔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는거에요

 

믿음이 없는걸까요

 

어제도 새벽에 가게에 갔다온다더니

손님하고 싸우고 유치장에 갇혀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오늘 저녁에서야 얼굴을 봤어요

 

도대체 뭐가 뭔지........

 

내가 모르고 있는게 뭔지.........

 

마음이 착잡합니다

정리도 안되고..

 

돌아버리기 일부직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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