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읽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토요일날 일찍온게 아직도 너무 후회되요
그 자리에서 민주주의가 무너지는걸 두눈으로 똑똑히봐둿어야 했는데..
지금중요한게 미친소 들어오는것 뿐만이아니잖아요
미친소고 민영화고 지랄이고 우리를 탄압하려고들잖아요
5일6일 청계광장시위 또나가려구요..
이번엔 혼자가 아니라 친구들도 같이간대요
이글 읽는 고등학생 중학생 일반인 여러분들도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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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대학로집회,거리시위,시청앞촛불문화제에 참여했던 고등학생입니다.
4시반에 혼자 지하철타고 혜화역에서 내려 길을걷다보니 마로니에공원까지 가기도 전부터 전국에서 모인 대학생들과 시민들이 셀수없이 많이 모여있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각 대학의 학생회장들이 차례로 연설을 마친후 대학로에서 을지로를 지나 시청까지가는 거리행진을 했습니다.
시청에 도착하니 이미많은시민들이 모여있더군요
촛불문화제 행사가 시작되고 저는 뒤에서 같이 구호만외치다가 약속이있어서 먼저집에 왔습니다.
제가 저 행사들에 참석한건 단지 궁금해서입니다. 과연그게 불법집회인가.
제눈엔 그저 평화로운시위였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모든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국민에게는 언론,집회의 자유가 보장 되어야 한다.
우리나라 헌법아닙니까?
오늘뉴스를보니 말도아니더군요 그시위대에 물대포를 쏴대고 전경뿐만이아닌 진압대를투입해서 강제 해산시키려고하다니요 동영상과 사진을 보니 영화 화려한휴가가 떠오를정도였습니다.
전 솔직히 이명박정부가 지금까지 진행한 정책이 잘못됐다는거, 광우병이 우리나라를 몰살시키리라는것, 여러가지 민영화로 서민의삶이 피폐해질거라는건 잘몰릅니다.
하지만 국민이 겁먹고 재협상을해달라면, 국민이 원하면 성의껏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줘야되는거 아닙니까?
처음엔 루머다뭐다 쉬쉬하다가 국민들이 들고일어나니깐 그제서야 사탕발림으로 머리숙여 사과하더니 결국엔 장관고시를 실행시켰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집회,결사의 자유를 실천하는 국민들을 폭도로 몰다시피 때려잡고 연행하고 있습니다.
시청에는 대학생,일반시민 뿐만아니라 나이어린 중,고등학생까지 나와서 시위에 참여하고있었습니다. 하지만 학교들측에서는 그걸막으려고 교내방송까지 하더군요.
정부측에서 국민에게 무릎꿇고 사과해야할일입니다.
박정희,전두환 군부독재이후 정말로 다시 독재가 실행되고있습니다.
언론은 죽었습니다. 3대신문(조선,중앙,동아)은 왜곡된 보도만 일삼고, TV뉴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온국민이 일어나 이명박대통령을 사임시키던, 재협상을만들던 무언가 바꿔야할때입니다.
두서없는글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