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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이지...어떡해하면 좋을까??..........

정신적스트... |2003.11.21 13:19
조회 486 |추천 0

요즘 정말 회사 다니는게 싫다 ..........

생각만 하면 몸이 떨리면서 진저리를 친다.....

과연 내가 이러고도 이곳에 있어야 하는걸까?.....

당장에 때리치고 싶지만 그럴만한 형편도 못되고...계약직이라 내년7월달까진 있어야하는데...

내 나이 22살.....사회 경험은 3년....하지만 너무 힘들다...

시골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자 마자 이곳 대전으로 왔다....큰언니가 대전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었다...인문계 고등학교를 나왔지만....대학은 가지못했다...시골사정이 뭐....뻔하니까...그리고 나는 쌍둥이라 대학은 꿈도 못꿨다 그리고 둘째라서...

시골에서만 있다가 대전이란곳을 오니 큰건물들도 많고 차도 많고 사람들도 북적거렸다....

도시생활이 처음이라 이모든것은 나에겐 새로운 것이었다....고등학교만 졸업한 나로써는 대전에 와서 무얼 해야하는지 몰랐다....대전에 올라오면 당장에 일자릴 구할수 있을꺼라고 생각했는데...그건 마음먹기완 달랐다...시골에 계신 부모님은 왜들 그렇게 취직이 안되냐고 눈치를 주셨다.....대전에 올라와 4개월을 놀았따....고등학교 졸업에 그리 넉넉하지 못해 컴퓨터 학원도 다니지 못했고 그냥 컴퓨터는 그때 당시 타자만 칠줄알고 인터넷 검색만 할줄아는 수준이었따....그래서 나와 내 쌍둥이 언니는 공장에 알바로 일단 일을 하기로 했다...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아는게 없었으니까.....내가 공장에 들어갈거라곤 꿈에도 생각해 본적없었다...술을 만드는 공장이었다....공장은 오래됬지만 사람들도 많았고 신식이라 말하진 못하지만 기계들도 모두 컸다 공장도 꽤 넓은편이었고...첫날 공장에 알바를 하러 나간날 작업복이라면 하얀색으로 된 옷과 모자를 주는데 쌍둥이 언니와 난 그만 눈물이 찔끔거렸다......처음 전화를 해서 알바를 한다고 했을때는 단순히 스티커를 붙이는 곳이라고 했다...근데 막상 현장에 나와서 일을 하니 무거운 술병들을 들어야 했고 상자들도 옮겨야 했고 바로바로 생산하는 술을 빼내는 작업까지 했다....

하루를 일했는데...너무 아팠다 몸도 마음도.....그날 저녁 집에와서 언니와 펑펑울었다.......

다음날 나가기 싫은만큼.....얼마나 울었던지 머리까지 아파왔다....큰언니가 돌아와 왜 우냐고 했다...

이러저러한 이야기를 했따 언니는 그렇게 힘드냐고 말은 했지만 관두란 말은 하지않았다....

시골에 부모님에게도 모두 말해논 상태였기 때문이다....다음날 또 공장을 나갔다....그렇게 일주 , 이주,의 시간이 지났다 공장사람들과도 많이 친해졌다 하지만 알바들은 한달만 쓴다는 것이다...

나와 쌍둥이 언니는 누구보다도 열심히 일을했다 몸은 비록 아프고 피곤했지만 한달만 버티자구....

근데 공장에 반장언니가 너희 둘은 일을 열심히 하고 잘하니까 이번에 신입사원 뽑는데 이력서를 내보라고 했다....칩에 눈치도 보이고 또....한달하고 그만두면 또 다음엔 어떤일을 해야하나 고민도 됐었다 그래서 언니와 난 이력서를 내보기로 했다 근데...일잘한다고 바로 뽑아주셨다....내가 들어간 공장은 아가씨들만 정식사원이고 아줌마들은 용역이였다 그래서 정식사원이 되야 돈도 마니 받는다고들 했다 바로 합격이 되서 기분은 좋았지만 이곳을 계속 다녀야 한다는게 난 너무 싫었다 하지만 이곳 언니들과 마니 친해지고 술도 배우고 가끔씩 일하다가 언니들과 술도 몰래 훔쳐먹고 즐거웠다 그리고 일년반만에 우린 그 공장을 나왔다.....얼마 되지 않는 퇴직금을 받고서....그리고 우린 컴퓨터 학원을 다녔다 퇴직금으로...회계와 컴퓨터를 가르치는 곳인데 회계란 것은 무지하게 어려웠다 자격증 따기도 힘들고....7개월간의 수료였다 어찌어찌하여 자격증 두개를 따고 나와 언니는 수료가 끝나기 한달전에 취업이 됐다...

물론 다른곳으로...사무직에 취직이 됐지만.....나의 경력이 문제인지 아니면 나의 외모가 문제인지...

회사 사람들은 날 그렇게 반기는 표정들은 아니였다....그래...솔직히 나는 키도작고 ....그래도 얼굴은 왠만큼 봐줄만 한데....암튼...성격도 내성적이라 조용조용한 편이다 내가 지금 일하고 있는 사무실은 남자 두명하고 나뿐 그리고 옆사무실에는 남자 5에 여자 한명이 있다 옆사무실 아가씨도 나처럼 키가작고 그리고 얼굴은 나보다 더 못생겼는데도 저 아가씰 더 좋아한다...성격차이인것 같다.....그앤 나보다 활발한 성격이였다.....나보다 2살아래인데 올해 대학에 들어왔단다...내가 일하는 사무실은 감리단이란 곳인데 공사현장에서 검사를 하는것이란다 -_-; 사실 나도 잘은 모른다...59~60정도로 보이는 놈이 단장이란 놈이다..정말 싫다 변태 이놈의 이야길 해볼련다 정말 재수없다

야한야그 너무 좋아한다 사무실에서 바지를 내리고 옷을 추스린다....속이 뒤집힌다.....

나이가 들면 다들 저럴까?.....내가 있는데도 아무런 상관없이 바지를 내리고 옷을 추스리는건 뭐람...날 무시하는건가.....경리들은 참 불쌍하다 .....모든 경리들이 이런 대접을 받는것은 아닐테지만......

난 여기서 컴퓨터로 하는일은 별로 하지 않는다....그냥 아침에 오면 청소하고 커피타주고 집에갈땐 마지막에 남아서 정리하고....파출부가 따로 없다.....사무직에 들어오면 좀 편할려나 생각했던 난 공장에서 일하던일이 훨씬 낫다고 생각했다...이곳 사람들은 날 인간취급을 안한다....아무리 내가 맘에 안들어도 그렇지....완전 찬밥이다...열번중에 9번 잘하고 1번 실수하면 그 한번실수한거 가지고 막 모라그런다 그 나머지 9번잘한건 기억도 못하고 생각하려고도 하지 않고.....8시30 출근 시간 난 25분이며 도착한다

매일같이 근데 그넘은 50분이 다되어서야 출근한다 오늘 내가 좀 늦었다...40정도에 왔다 왠일인지 그놈이 일찍와있었다....문앞에 나와 있었따....그러면서 내가 인사하니까...지금이 몇시냐고 지랄했따...

먼저와서 청소하고 준비해놔야지 사람들을 기다리게 만들면 어쩌자는거냐고 .......사람이 편한건만 찾을려고 한다고....열받아서 뭐라고했다 오늘은 일이 좀 있어서 좀 늦었따고 그랬더니 내일부턴 8시까지 나오라는게 아닌가...웃겨 미친놈....내가 그런다고 8시까지 나올줄 알아  정말 이놈만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고 열불이 난다. 씨.....욕도 절로 나온다........깐깐한데다.....야설까지 늘어놓고.....변태짓에 담배는 왜 그리 피워데는지.....아마도 난 저놈땜에 폐암에 걸려 죽을 거다....

야이 변태놈아 니 마누라가 누군지 참 불쌍하다 너 니 마누라도 이렇게 무시하냐 니위엔 사람도 없냐

너만 잘났냐 잘난척 쟁이에 컴맹까지 컴터를 모르면 가만이나 있지 왜 아는척이야 모르면 더한다니까

내가 기도하마 니네집 폐가망신하라고 쌍노무새끼야~~~~죽어라 죽어 늘 기도한다 니가 죽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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