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문 보셨나요? 낙하산 인사 기사요~
"새 정부의 일괄 사표 제출 방침으로 공석이 된 주요 공기업 기관장 자리에 '이명박표 낙하산 부대'가 투하되기 시작했다. 정권이 바뀐 만큼 재신임이 필요하다며 내세운 명분과 달리, 현 정부와 코드가 맞거나 대선 때 공을 세운 인사들이 공기업 기관장 자리를 하나 둘씩 하사품으로 챙기고 있는 것이다. "
완전 어이없습니다. 얼마전 주요 공기관 기관장들로부터 사표받더니 결국 그 자리에 자기 사람들
을 앉혔군요. 국민들이 미국산 소고기 재협상에 정신팔동안 계속 사고치고 있네요.
특히 우리금융회장에 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라니... 이건 뭥미?
예전 우리투자증권 사장을 역임했다고는 하지만 그동안 교향악단에서 왜 일하셨던건가요?
계다가 지난해 대선에서 이명박 대통령 선대위의 경제 살리기 특위에서 활동하셨다는데...
또 같은 특위 위원 출신인 정동락 전 한수원 사장은 한전 사장으로 간다는 말도 있고요, 수자원 공
사는 전 현대건설 사장, 역시 방송특보 출신인 구본홍 MBC보도본부장은 YTN사장으로 내정되었다
네요...
물론 믿을만한 사람들이 보통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라고는 하지만 이번 인사는 좀 너무하네요.
조만간 정부 관련된 주요 직책에 이명박 대통령과 관련없는 사람들은 찾아보기 힘들 것 같네요.
솔직히 좀 무섭습니다. 고위직이 다 친MB이면 저같은 바닥에선 말도 조심해야겠어요.
ㅠ_ㅠ 대체 누가 뽑아준거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