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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에 관한 미국 네티즌 반응!!!

리제이 |2008.06.06 07:36
조회 2,650 |추천 0

미국에서도 지금 쇠고기 관련해 찬반 양론이 네티즌사이에 격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ukopia.com이 쓴 글을 퍼왓읍니다. 양심세력은 있기마련인 것 같읍니다.

미 네티즌도 미국산쇠고기 찬반 양론 격화
[유코피아] 2008년 06월 04일(수) 오전 10:58 가 가| 이메일| 프린트
[유코피아닷컴]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한 한국민들의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미국인들의 관심 또한 점차적으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어 주목된다.

아직까지 가시적인 행동으로 확산되고 있지는 않지만 인터넷 상의 댓글 또는 블로그를 통해 한국발 뉴스에 대해 자신들의 의견을 밝히는 미국 네티즌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라이언 영이라고 자신의 이름을 밝힌 한 미국인은 자유무역주의 옹호단체 사이트를 통해 "그들(한국민)이 그렇게 겁먹기를 원한다면 그건 그들의 권한이다. 광우병을 우려하는 사람들에게 미국산 쇠고기를 구입하라고 강요해선 안될 것"이라고 운을 뗀 뒤 "그러나 200억달러 이상 규모의 자유무역협정이 무산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광우병에 걱정하지 않는 사람에게까지 왜 선택의 여지를 없애려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그는 또 "쇠고기 공포는 한국민들 사이에 풍토병처럼 퍼진 상태로 이들은 미국산 쇠고기를 먹으면 광우병에 걸리는 것으로 겁 먹고 있다"며 "그러나 우리의 식품 공급체계는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jcp'라고 자신을 밝힌 네티즌은 "문제의 핵심이 쇠고기가 아닌 반미 감정 때문이라는 것은 한국에 사는 사람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라며 "쇠고기는 가장 최근 들어 문제가 된 것일 뿐"이라는 의견을 달았다.

한국 거주의 데니스 X 블로그에서는 "미친소로 한국이 광분하고(mad) 있다"는 제하의 글에서 "아직까지 광우병이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에 대한 공포와 소문은 산불처럼 번져나가고 있다"면서 "실제적인 광우병의 위험이 없는 상황에서 '도대체 이게 무슨 광기냐'고 의아해야할 정도라면 걱정하지 말고 호주산 쇠고기를 수입하라"면서 "(이러한 한국민들의 반발이) 미국을 믿지 못하는데서 비롯된거냐 아니면 값싼 수입 쇠고기로부터 한국산 육류 산업을 보호하려는 로비스트들의 여론몰이냐"고 반문했다.

한편 미국측에 대해 비판적인 글도 적지 않게 올라오고 있다.

한 네티즌은 "나도 거의 매일 쇠고기를 먹고 있고, 이러한 한국민들의 우려가 도를 지나친 게 사실이라고 믿지만 부시(대통령)가 우리의 아시아 동맹국들과 비우호적인 계약협정을 맺게끔 미국의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3,500만 마리 소 가운데 1마리 꼴로, 광우병 발병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한 네티즌의 통계 주장과 관련해 이 통계에서 병든 소는 테스트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광우병 발병인자가 있는 것으로 의심된 쇠고기 테스트에 대해서는 재확인 테스트가 이뤄지기 전에 삭제된 증거가 있다고 지적했다(There is even evidence that positive tests have been suppressed before confirmatory retesting.).

이어 이 네티즌은 "소비자가 알아서 무엇이 안전한지 판단하게 내버려두자"면서 "미정부의 강력한 대외정책에 대해 우리가 신뢰하지 못하듯 아시아 국가들이 신뢰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아시아 국가들이 모든 쇠고기에 대해 검사를 원하고 있으며 미국 육류업체 또한 이에 환영하고 있지만 정작 미정부가 법적으로 이를 규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네티즌 '알렉스'도 한국민들의 반응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네티즌의 글과 관련해 "미국측의 검사 강화를 요구하지 않고 그 대신 한국민들의 요구에 대해서만 한심하다고 말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김기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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