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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에 선 용기 (어제 이어서)

먼훗날 |2008.06.06 07:54
조회 272 |추천 0

조리대 위에 배가 불룩한 봉투 몇개가 있었다.

셜리에게 줄 것이었다. 얼핏 봐도 목록에 있는 

모든 것이 그 안에 있음이 확인되었다.

밀가루만 제외하고는!

 

셜리는 터질듯한 기쁨으로 다른 사람을 데려다

주러 차로 돌아왔다. 말을 하지 않는 것이 너무나

힘들었지만 그렇게 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있었다.

교회 식구들이 자신이 얼마나 비참하게 살아왔는지

알기를 바라지 않았다.

 

셜리는 차를 몰고 가면서 마음속으로 물었다.

"그렇지만 밀가루는 어떻게 하죠? 밀가루가 없으면

또띠야를 만들수가 없어요."

 

마지막 집에 도착했을 때 차에서 내리면서 그 집여자가 

말했다.

"알만세뇨라(부인), 엄마가 밀가룰 10파운드를 가져가라

고 전하랬는데 지금 가져가시겠어요?"

"예, 지금 가져갔으면 좋겠어요." 셜리가 말했다. 

차에 혼자 남게 되자 셜리는 목소리를 한껏 높여 

하나님을 찬양했다. 그 때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그렇지, 콩! 주님, 콩르 잊어버리고 항목에 적지 않았어요."

셜리는 봉지 안에 든 내용물을 생각해 내려고 애썼지만

그 속에 콩이 있을 리 없다고 생각했다. 

 

집에 돌아온 셜리는 조심스럽게 재료들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봉투 맨 밑 바닥에 얼룩덜룩한 강낭콩이 있었다. 

셜리는 잊엇을지라도 하나님은 잊지 않으셨던 것이다. 

 

커닝햄의 <벼랑 끝에 선 용기>에서!

우리의 모든삶을 선하게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셜리는 체험하었습니다.

누구나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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