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택시기사 아저씨한테 협박당했어요.

무서웡.. |2008.06.07 14:37
조회 871 |추천 0

안녕하세요.. 21살 직장인입니다..

 

오늘 늦잠을 자는 바람에  얼릉 집근처에서 택시를 잡았습니다.

 

아저씨 oo로 가주세요

 

라고 말하니깐 친절하게 대답해주시더군요.

 

지각하셧나봐요. 허허

 

아 예..

 

저의집에서 회사까지 기본요금 2천원이면 가는데요.

 

오늘따라 차가 막히더라고요.

 

지갑에는 잔돈이 없고 만원짜리여서.

 

2100원이 된다면  거스름돈 거슬러주시기가

 

번거로울꺼 같아서  옆에다가 새워달라고했죠.

 

그리곤 만원짜리를 드렸습니다.

 

근대 갑자기 이아저씨가 돌변하더군요.

 

반말로

 

"잔돈없어?"

 

"네 죄송해요 잔돈이 없어서"

 

"아나 신발 잔돈도 없는데"

 

그떄 2천원에서 요금이 2천100원이 되더군요.

 

정차하고 있어서 돈 거슬르고 있는데 2천100원이여서

 

깎아주겟지 햇는데 그대로 2100원 받더니

 

중얼 거리시더군요

 

아나 신발 은행에 또가야해 x같네 진짜

 

전 너무 무서워서  조용히 거스름돈 받을떄 까지 기달렸습니다.

 

돈을 받고 내릴려고 할떄 아저씨가.

 

젋은 아가씨가  돈을 너무 펑펑 써대네 여기까지 얼마나 걸린다고..

 

평소에 아무리 화가 나도 남들앞에서는 화낸적없고

 

혼자 집에서 끙끙 앓고  그런성격이였느데

 

너무 화가 나더군요.

 

그래서  택시번호 외우고 콜텍시에 전화를 했어요.

 

그러더니  신고센터 번호를 알려 주더군요.

 

어떤 아저씨분꼐서 받으셧어요

 

저는 있었던일을 얘기했죠

 

잔돈없는게 죄인가요 저가 왜 그런소리를 들어야하나요

 

처음으로 모르는 사람에게 그런말을 하니.

 

눈에 눈물이 고이고 목소리가 떨렷습니다.

 

아저씨가 저가 만만해 보였는지

 

그 택시기사 한테 말해둘테니 둘이 알아서 하시라네요.

 

그러고는 끊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글쓰기 5분전에 전화가 왔어요

 

전화 내용입니다.

 

택시-아까 아침에 택시 타셧어요?

 

나- 네 탓는데요

 

갑자기 반말로 바뀌더군요

 

 

택시-나 아까 그 택시기사인데

 

나 - 네

 

택시- 당신 내가 우습게 보여 내가 언제 당신한테 욕했어

 

나-아 그런게 아니라 대놓고 그러시니. 기분이 상해서

 

택시-그렇다고 신고를하냐 젋은년이 할짓이없어서

 

택시-다음에 내 택시타면 각오해라

 

그러시고는 뚝 끊어 버리시더군요.

 

경기도에 와서  직장떄문에 혼자 원룸에서 살고있는데

 

너무 무섭습니다. 아는사람 1명도 없고.

 

어떻게 해야하나요...이젠 두번다시 택시 못탈까요..?

 

지금 심장이 콩당콩당 뛰어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