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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그녀...어떻게 해야하죠?

Veronica |2008.06.07 16:26
조회 132 |추천 0

그녀를 알게된건 2007년 10월 정말 아무 사이도 아니였고 그냥 스쳐지나가는 인연이였는데...

어쩌다 보니 서로 연락을 하게됬고...그녀 기말고사기간에 제가 전화해서 깨워주기도 하고

이것저것 챙겨주고 그러다가 사귀게 되었습니다..

 

그당시 그녀는 1년6개월 정도 사귄 첫사랑 남자랑 헤어져서 힘들어하고있던 찰나에 제가

비집고 들어가서 사귄것입니다...

 

전화도 10시간 정도 하고 둘이 항상 말하면 말할 내용도 많고 서로 아껴주고 믿음있게 사귀구

있었는데...얼마후에 너무 힘들다구 하더군요....그사람이 너무 생각나서 ...아직 잊지못해서

오빠랑 사귀는게 너무 미안하다구...그만 헤어지자고....

 

가슴이 너무 아프더군요...헤어진것 보다는...

그녀가 아직도 그사람때문에 힘들어하고 자기 할일도 못하고 매일 아파한다는 생각을하니

내가 조금만더 그녀를 일찍 만났더라면 그렇게 힘들지 않았을텐데....

 

물론 그사람과 좋은 추억도 무시하는것도 아니고..적어도 나였더라면 이렇게 힘들게 안했을텐데

저랑 그녀 나이차이도 조금 납니다 6살...제가 20살떄 첫사랑과 헤어지고 맨날 술먹고 2년동안

허송세월하고 너무 힘들게 보낸모습이 그녀랑 너무 겹쳐 보였네요...내가 잡아주지 않으면

그녀도 나처럼 그렇게 힘들고 아파하는 세월을 보낼것 같아서....

 

전 그녀한테 유비가 제갈량을 얻은것처럼 "삼고초려" 하겠다고..다른여자가 아닌 너는

내 삶의 원동력이자 목표니깐...참고 기다린다고....그래서 헤어지고 힘들었지만 견디고 또 견뎌

냈습니다..간간히 연락은 하면서...다시 그사람과 만나서 사귀는 모습을 보니 씁씁하기도 했지만

그녀가 행복하니깐....맘편히 지냈습니다...

 

올해 2월에 그녀는 그사람떄문에 다시 힘들어서 중요한 시험에서도 고배를 마시고..

헤어졌네요....많이 위로도 해주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었습니다..

 

힘든 그녀에게 기운을줄려고 매일같이 연락을하며 달래주며 앞으로는 행복한일만 있을테니깐

걱정하지 말라고..넌 항상 좋은것만 보고 느끼라고...안좋은것들은 내가 전부 방패막이가 되줄거라고...

 

그녀가 그러더군요...오빠랑 못사귈이유가있다고...오빠너무 착한데 내가 몹쓸짓하는것 같다고

그녀의 과거가 어떻던 간에..내가 아는 그녀는 현재의 그녀 미래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 사랑하는

것이기에...전 개의치 않았습니다...그리고 둘이 결국 다시 사귀게 되었습니다...

세상을 모두 다가진 기분.......내가 왜 일을하고 열심히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게 해준 그녀

미래의 행복한 모습을 생각하면서 알콩달콩 사귀고있었는데....

 

한 3일전부터 배가아파오고 가슴이 아프고 느낌이 이상하더군요..이런 증상은 꼭 무슨일이 생길때

나타나는것이라 긴장했져...아니나 다를까 어제 전화가 와서 저녁에 그러더라구요

요즘 너무 힘들다구....일도 힘들고 공부 하기도 힘들고...그사람생각도 많이나서 오빠랑 사귀는거

힘들다구...너무 일찍 사귄것 같다고...

 

나 정말 나쁜 여자라고 오빠한테 너무 모질게 대하는것 같다고...오빠 더 힘들기전에 그만해야겠다고 그러더군요......그래서 제가 난 힘들지 않다고 니가 과거에 어떤일이있었던 간에 그건

지금 현재의 나에게로 오기 위한 징검다리 일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라고.....

그녀는 오빠가 자꾸 그렇게 착하게만 하니깐....더 미안해진다고 힘들다고.......

 

어찌 해야좋져?? 너무 힘드네요.......전 정말 그녀를 미래를 보고 같이 만나서 아껴주고

서로 신뢰하고 존중해 주면서 그녀가 가진 아픈 기억들 제가 다 없애주고 이쁘게 사랑하고

싶은것 뿐인데........나도 좀 행복해 지고 싶은데....너무 힘듭니다

 

후............일도 손에 안잡히고 담배만 계속 피고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이대로 보내줘도 혼자 힘들어할텐데....옆에서 계속 지켜줘야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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