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바야흐로 2008년 6월 7일 토요일 12시 30분경 ㅇㅇ고등학교
2층화장실에서 일어난 사건을 토대로 한 절대 픽션이 아닌 글임을 알려드리옵니다.
현제 간식 및 밥을 드시고 계신 분이시라면 잠시 뒤로가기를 누르고 다 드시고 소화가 되신후에
읽어주심이 안전하옴을 알려드리옵니다.
현제 고3인 저는 오늘도 역시 학교 본 수업을 마치고 자습을 하는 날이엇습니다.
학교 앞 분식점에서 주먹밥 한개와 떡볶이 일인분을 먹고 먹자마자 배속이 부글부글
하기 시작햇습니다.
아침을 과하게 먹은 탓인가 한 저는 학교 화장실로 달려가 대변을 누기 시작햇죠..
제 옆에옆에 칸 분도 대변을 보고 계셧구요...
시원시원히 즐똥을 즐기고 한 80% 완료가 됬을 즘..
제 옆에 옆에 분의 친구의 친구분이 화장실로 달려오시더니
"야! 학교 단수됬데..!!!!!"
잉?
뭔 소리란 말인가??
이미 거의 고지에 도착햇는데 단수라니!!!!!
당황한 나는 발로 물을 내리는 변기 벨브를 미친듯이 눌럿으니 그 친구놈 말대로
물이 내려가지가 않았습니다 ㅠㅠ
쉬바!!!!!!!!!!!!!!!!!!!!!!!!!
당황한 저는 상당한 패닉상테에 빠졋죠..
이 위기를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그냥 나가버리면 저분들이 내 똥을 즐관람 하실거 같고.........
서서히 냄새는 미친듯이 올라오고 있고......
가만히 앉아 엄청난 생각을 하고 있는데
옆에 옆에 잇는분....
"그 우리 대걸레 빨고 짤대 물 담는거 잇자나.!! 그걸로 부어버리자"
옳커니!!!!
그런 방법이 있었구먼!!!!!!
좋아 ....... 이제 저분들 다 하고 남긴 물을 내가........
쑤워워우어ㅜ어어ㅏ와왕
...........
물을 남기란 말이야!!!!!!!!!!!!!!!!!!!!!!!!!!!!!!!!!!!!!!!!!!!!!!!!!!
다시 패닉상태에 빠진 나....
좀잇으면 자습이 시작한다.....
결국 저는 천천히 일어낫습니다..
일단 뒤처리를 끝내고........
아무 이유없이 휴지를 미친듯이 뽑기 시작햇습니다.
슉슉슉슉슉슉슈규슈
한 휴지두깨가 3cm는 되엇을가요??
이미 이성을 잃은 저는 제 몸에서 나온 노페물을 휴지로 싸서 잡았습니다....
그리고 물 속으로 풍덩!!!
우웩! 우우우엄ㄴ웬웨ㅐ구애우갱ㄱ우ㅐ우ㅐㅇ구애애ㅜ우우ㅐㄱ 우ㅐㄱ
내 몸에서 나온거리지말 졸라 더럽자나.....
미칠듯한 헛구역질을 한 나는 그나마 안심을 하고 처마 처리하지 못한 부산물들을
남겨둔 채 유유히 나왔습니다.
........
휴지가 아무리 두꺼워도.........
그 감촉을 잊을수가 없습니다.
전 오늘 오늘 학교 화장실에서 사람이 못할 짓을 하고 말앗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