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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데스크 여직원 어떻습니까?

힝이 |2008.06.12 09:14
조회 15,042 |추천 0

내나이 26살... 여자구요....

 

고등학교 졸업후부터 지금까지 일하다 쉬다를 반복했어요.

 

새로 직장을 잡은지 이제 한달이 넘었네요.

 

직장을 잡으면서 어떤일을 할까 고민 많이 했는데

 

아무래도 전에 했던 일이 가장 편할것 같아서 이번에도 인포메이션으로 구했습니다.

 

인포요?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정말 하는일없이 돈버는 편입니다.

 

이번에 구한 직장은 정말 말만해도 다아는 대기업 인포메이션이구요...

 

물론 용역으로 들어왔습니다. 정직원이 아니란 말이죠....

 

여기 직원들요? 남자직원들이 대부분이고 여직원은 제가 알기론 10여명 정도....

 

여자든 남자든 여기 다니는 사람들 모두 본사에서 채용한 정직원입니다.

 

일부 계약직 몇분 빼고는요...

 

하지만 용역업체로 들어온 사람은요.....

 

저하고 경비아저씨들하고 청소아주머니들뿐이네요.....

 

제가 일하기전에는 아니었는데요 바로전부터 휴게실도 용역끼리 따로쓰게됐다고 하더군요.

 

여직원 휴게실 따로 청소아줌마 휴게실따로 경비원 휴게실 따로...

 

이렇게 되어있어서 저도 청소아주머니들하고 같이 휴게실씁니다.

 

이회사 직원들 다들 머리도 좋고 특히 외국어능력은 다들 좋아요.

 

일류대학까지는 아니더라도 다들 대학교육 마치고 들어온거구요...

 

 

저는 고졸이거든요....

 

그러다보니 은근히 신경쓰이더이다..

 

자격지심일수도 있구요....

 

신경쓰지말아야지 해도.. 계속 신경이 쓰이네요.... 물론 저와는 상관없는 사람들이지만

 

괜히 속으로 무시하고 있지않을까 그런 생각이 너무 들고요...

 

입사 초반에는 남자직원들이 지나다니면서 저의 외모에대해서 점수를 매기더이다 -_-

 

대놓고하진 않았지만 옆으로 지나가면서 자기들끼리 얘기하는게 들리더군요....

 

그리고 과장님이 하시는 말이 뭐 니가 우리 회사의 얼굴마담이다 이런식으로....

 

무슨 술집아가씨도 아니고 기분 안좋더라구요..

 

아.... 내용이 정리가 잘 안되네여...

 

제가 궁금한것은요.....

 

1.여기서 계속 일해야 하나? 님들같으면 일하나요?

 (현재 주 5일근무. 월급 140에 8시출근 6시퇴근 하루 3시간 휴식.근무시간에 하는일 특별히 없음)

 

2.님들이 대기업 다니는 사원이라면 안내데스크 (저와같은조건) 여직원을 볼때

어떤생각이 드는지요?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하는일이 없이 편하게 일한다 해도 남모를 자격지심에 힘이들어요;

괜히 무시하는것 같기도 하구...... 저 어떡해해야하나요 ㅠㅠ

 

답변 주신 모든분들 감사드려요

http://www.cyworld.com/heesun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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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우후|2008.06.12 09:18
난 약간 대기업에 있다가 지금은 벤처기업에서 과장으로 재직중인 사람이올시다. 님의 사연에 답을 한줄 달아보려고 하오. 첫번째 질문의 답은 계속 일하시오. 그러나!! 공부해서 더 나은 곳 찾으시오. 조건은 매우 좋은 편이나, 오래할 직업이 못되오. 나이가 들면 아무래도 젊은 처자에게 자리를 내주게 되지 싶소. 데스크에서 그냥 있지 말고 전문성을 살릴 수 있는 다른 직업인이 될 수 있도록 공부를 하시오. 대학도 다니는 것이 좋소. 기왕이면 대학원까지. 처자의 몸으로 계속 회사에서 근속할 수 있는 직업으로는 회계 강추요. 단! 색남들 조심하시오. 상사들 중에 이상한 놈 많소. 그리고 두번째 질문, 대기업에 다닌다고 대학나왔다고 님을 무시하는 사원들도 있을 거요. 그러나 대부분 이뿌면 침부터 흘리는게 남자요. 이 둘이 합쳐진 경우 님이 매우 아픈일을 겪게 될 테니, 사람을 잘 골라서 사귀시오. 본인은 별로 데스크에 있다고 무시하는 맘 없소만, 새내기 직장인들 사이에는 그런 친구도 있습디다. 부디 그런 사람을 구분할 사람보는 눈을 기르기 바라오. 그럼 이만
베플씁쓸|2008.06.12 09:21
글쓴님 그 자린 아무나 들어가는 줄 아나요..외모가 좀 되야 들어가는건줄 알고있는데..특별히 하는일없이 140..복에 겨우시네요. 남들은 죽어라 일해도 한달에 100..남들보다 많이 벌고 휴식시간도 3시간씩이나 되면 저같으면 그 일 계속하면서(그거 어차피 나이 좀더 먹으면 못하지 않나요) 차라리 공부를 하겠습니다. 더 나은 곳으로 이직하기 위해서..그리고 얼굴마담..듣기는 안좋지만 사실 아닌가요. 님도 다른 특별한 거 없이 지원한 거자나요. 돈벌어서 흥청망청 쓰지않고 자신을 위해 투자만 한다면야 지금하는 직업 뭐 어떻습니까.
베플dd|2008.06.12 09:21
고졸에 140이면 그래도 좀 받는거잖아요, 일할때 힘든것도 없다면서. 제가볼땐 님 자격지심이 커서 그만두고 싶어하는거 같아요~ 그사람들 무시하고 차라리 월급모아서 더 공부하세요 나중엔 그사람들처럼 정직원으로 채용될꿈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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