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경리 경력 4년차에 5년째 접어들고 있어요.
처음에는 어리다고 다들 니일내일 저에게 맡겨주시고 참 당황해서
얼굴 시뻘게 진 날이 하루 이틀 아녔어요.
이제는 엄연한 경력도 있고 차 커피 심부름 피하고 싶지만
여전히 막내네여 경력에선 막내가 아닌데 학벌 나이순에서 한참 막내이네요
새엄마와 아빠는 컨테이너 박스에서 열심히 연탄불로 고기구워 팔고
그흔한 대학을 포기하느라 수능도 안쳤죠. 어짜피 공부도 안하고 못한걸 어쩌겠어요.
공부도 관심이 없던지라... 4개월 짜리 계약직으로 들어왔었습니다.
4개월 계약이라 부려먹고 텃새가 너무 심해서 다른곳으로
이내 자리를 피하게 되었고 적응을 했죠 경력을 쌓아봐도 매일 무시하는 상업고 소리
상업고 나오면 (자기는 인문계열 엘리트니까) 허드렛 설거지나 하라는 무개념하신 분도
계셨지만
뒤에서 울고 앞에서 착실하게 일했습니다 .
그런데 요즘 뭐가뭔지 모르겠습니다 슬럼프에 빠져 헤어나오질 못하겠습니다
인간관계에 이치 대인기피로 이어져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