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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님들은

계부-_-ㅗ |2008.06.15 16:31
조회 188 |추천 0

용돈 얼마나 받으세요;?

학생이신분들이요;

참고로 저는 20살 여학생
한달에 한....... 10만원정도......

아 진짜 미치겠어요;

엄마랑 아빠랑 따로 사시는데;

엄마랑살때는 용돈 정말 많이 넉넉하게 받았거든요..(자랑은 아니예요 ㅜ)

아빠랑 살고부터 용돈이.....아후

지금껏 살아오던게 있는데;;
진짜 친구들 만나기도 싫어지고; 애인만나도 미안하고;

그렇다고 알바따로 할 시간이 있는것도 아니고;

한달에 10만원 받는것도 아니고 하루에 몇천원씩 받아요;

저기 톡커님들 용돈 얼마나 받으시나요 ㅜㅜ;
제가 배부른 소리하는건가요 ㅜㅜ;?

 

아 전 진짜 답답해죽겠어요.. 워낙 손크고 쓰는게 헤픈데..

아주 어릴때부터 정말 너무 넉넉하게 자라왔나봐요..

아 진짜.. 하루 몇천원이라 누가 밥사준다고해도 못나가요..

차비하면 그날 용돈 끝나서요.. 집밖으로 안나가면 몇천원도 안줘요.. 나갈때만 몇천원..

그리고 생색내요.. 남들은 알바해서 지용돈 벌어 쓰는데 넌 용돈받고 사니까 고마운줄 알으라고요..

맨날 차 얻어타고다니고, 남들한테 아쉬운소리 한번 안해보고 살다가 아쉬운 소리할라니까 정말 죽겠어요..

옷사본지가 언젠지 몰라요.. 신발 다 뜯어졌는데 신발살돈이 없어요..
그 흔한 화장품 스킨, 로션도 없어요

친구가 어쩌다한번 아웃백 가자해도 못가요..
집밖으로 안나가면 그나마 몇천원이라도 안주니까 나가긴하는데 나가면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나갔다가 바로들어오면 다음날 어제 준거 남은걸로 나가라 그래요..

엄마한테 용돈달라그럼 바로 5만원, 10만원씩 부쳐주긴하지만

엄마한테 용돈달라그럼 아빠한테 혼나요.. (아빠가 제 용돈을 엄마한테 받아서 주거든요..)

제가 엄마한테 달라그러면 아빠한테 엄마가 돈 안주니까..
제 등록금도 엄마가 다 내구요..

아, 그리구 핸드폰 요금...
항상 10만원 이상 나오는데.. 아낄려고 아껴서 이제 5만원 나오구요
아빠몰래 일일알바같은거 생길때마다 해서 핸드폰요금만 간신히 내요..
몰래하는 이유는 알바한다그럼 한달에 집에다가 얼마씩 내놔라 그래요..
니용돈도 니가 버니까 니가 쓰라그러고.. 진짜 미치고 팔딱 뛰겠어요 휴휴

 

제 계좌로 엄마가 넣어주시는건데 그럼 엄마가 아빠한테 돈 주던거보다 적으니까

아빠가 너 엄마한테 돈받아썼냐고 물어봐요..
아빠한테 백번은 말했을껄요..

요즘세상에 지 등록금에 용돈까지 벌면서 학교다니는 애들이 누가 있냐고..

그럼 아빠는 니 주변에 그딴 애들밖에 없으니까 니가 이모양이라고 친구들 욕하고..

아빠주변엔 어렵고 힘들게 사는데 지용돈 안받고 살림에 보태는 애들밖에 없데요...

그럼 또 할 말을 잃어요.. 짜증나서 그냥 말을 말아버리는..


아 진짜 승질나 죽겠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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