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무서운 경험을 했습니다
정말 ..... 이렇게 무서운 가위에 눌려본건 처음인것 같아요.,....
이야기를 시작하자면 일단 저는 20살 남자이고, 외동입니다.
어제 엄마랑 아빠가 부부동반 모임에 나가셔서
새벽까지 들어오시지 안더군요.
토요일이라 맘껏 게임을 즐기고있던 저는
밤 12시쯤 갑작스레 밀려오는 피곤함에 침대로 들어갔죠.
잠을 청하고 슬쩍 잠이들려던 찰나에 들려오는소리/
제방문을 누군가가 쿵쿵쿵 하며 치더라구요.
화들짝 놀라서 일어나려는데 몸이 움직이질않더군요.
가위에 눌린거예요. 예전에도 가끔 가위에 눌린적이 있지만
한번도 무슨 소리를 듣거나, 영상을 본적은 없었는데
어제는 신기하게도 제 방안의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움직이질 못하고 방문 쿵쿵쿵 치는 소리를 들으며 식은땀을 흘리고있는데
희미하게 목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저기요............문좀열어주세요....저기요......문좀열어주세요....."
어떤 여자의 목소리였습니다. 전 정말 너무 무서워서 기절할뻔했어요.
또다시 들리더군요. "저기요.........문좀열어주세요........"
전 대답하고싶었지만 목소리도 나오질 않았어요
몸도 움직이질 않고, 공포심은 극대화되어 기절 직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후, 한참동안 쿵쿵소리가 멈추더라구요.
저는 귀신이갔나보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속으로 외쳤죠
그러면서 안도의 숨을 내쉬는 순간 제 눈앞을 가로막는 커다란 물체.
그 커다란 정말 커다랬어요.설명하자면 훌라후프 크기? 아놔 또 생각나.....
그런 엄청나게 커다란 여자의 얼굴이 제 눈앞으로 쑤욱 나타나더군요
여자는 웃고있었어요 귀밑까지 찢어진 커다란 입이 웃고있었고.....
그 얼굴과 상반신은......전부 손가락이 들어갈만한 구멍이
구멍이 뻥뻥뻥뻥뻥 뚫려있더군요!!!!!!!!! 소름끼쳐서 기절할뻔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그 구멍 뻥뻥뚫린 얼굴이 절 내려다보면서 뭐라고 중얼중얼대더라구요
전 숨이막히고 너무 소름이 끼쳐서 그랬는지 기절을 했습니다
그리고 아빠엄마가 문을따고 들어오는소리에 잠이깼어요..........휴
너무 무서운 경험이었습니다.....아직도 눈에 생생하네요 ㅠ
오늘밤에 또 저를 찾아오면 어떡하죠.//............................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