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살 대학교 1학년 남자입니다...
너무 답답해서 여러사람 생각이..듣고싶어서 글써봅니다..
그녀는 고등학교 1학년 2학기 끝날무렵...전학온 여자였죠.
처음 본 순간 사랑을 느꼇고 매일 학교 계단에서 마주치다가
제친구에 소개로 만나게 되어 제가 집앞에서 고백해서 결국 사귀게 되었습니다.
전 보충수업도 안하는 학생이였기때문에 항상 여자친구 야자 끝날 시간이면
데리러 갔습니다 . 정말 2년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만나왔구요 여행도 같이 갔고
추억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자친구 집 형편이안좋아 제가 새벽에 아르바이트 해가면서 학원비도 내주고
용돈도주고 선물도사주고...돈이 문제가아니라 마음이였죠 저 하고싶은거 못해가면서
뭐라도 더 해주고싶은 마음...적어도 전 그만큼 사랑했습니다. 그녀도 고마워했고요..
그리고 항상 저에게 말하곤했습니다 자기 성격 다참고 옆에서 계속있어줘서 고맙다고...
평생 함께하자고 결혼까지 약속했던 여자였습니다...물론 저역시 믿어왔구요..
어린것들이 결혼은무슨 이런소리하지마세요 적어도 그때만큼은 그녀가 절 더 사랑했으니까요..
또 사귀면서 가장 큰 고비가 한번있었습니다...
고등학교 동아리 후배중 하나가 저좋다고 했었는데 제가 그걸 확실히 거절하지못했죠
한두달 문자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제가 후배에게 더이상 연락하지말라고 했습니다
여자친구랑 헤어지고싶은 생각없다고 너한테 마음없다고 좀모질게 말했습니다
그걸로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후배가 여자친구에게 말했더라고요...저랑 서로 좋아한다고
어이가 없었죠..그날 끝까지 전 아니라고 했지만 믿어주지않더군요..
결국 그렇게 헤어지고 제가 대학문제로 타지로 가는 전날 여자친구가 찾아왔습니다
그때 여자친구가 다시 절 붙잡아서 다시 사귀게되었죠...지금도 후회합니다
차라리 그때 깨졌다면 이렇게 상처받지 않았을텐데..하고요
그렇게 2년을 사귀고 전 타지역 국립대에 다니고 그녀는 살던지역 대학을 다닙니다
반년동안 주말마다 만날수밖에 없엇죠 그래도 일주일에 3번은 꼭만났구요
깨지기전까지 아무런 문제도 없었습니다...
순진했던 그녀였는데 대학가고나서 노는걸 좋아하기 시작하더군요...
고등학교때 서로 오티 엠티 축제 뭐 이런거 참가하지 말자고 하길래
전 좋다고 했습니다 물론 그약속 적어도 저는 지켰습니다.
근데 그녀는 아니더군요....저 속여가면서 다참석하고 물론 게임이지만
다른남자한테 안겨서 웃고있더군요...그사실 알고나서 깨지자고했지만
끝까지 미안하다고 잡길래 다시 사겼습니다...
결정적으로 이별하게된건 제생일 전날에 여자친구가 피곤하다고 잔다고
저에게 말하고 축제에가서 그날 외박을했습니다 집에 안왔더군요..어디서 잤는지 모릅니다
지금까지 믿어왓던게 한번에 깨졌죠 정말 화가났구요 제 생일날 보는앞에서 빵집들어가
케익하나주고 말더군요.....상상도 안될만큼 크게 싸웠습니다.
그녀가 잘못한거지만... 제가 이대로 깨지기싫어서 끝까지 매달렸습니다
컴퓨터 잘못하지만 지금까지 찍은사진 다 올려가면서 동영상 만들고
1년된날 받앗던 다이어리랑 비슷하게 편지도쓰고 할만큼 다해봤죠....
근데 친구로 지내고 싶답니다...요즘 편하다고 못본 친구들 만나고
자유롭게 지내는게 좋다내요 ....자기 행복 뺏지말라고까지 하더군요...
대학가면 변한다 이런말 안믿었습니다 근데 변하더군요...
지금은 연락조차 씹고있습니다..그녀에겐 제가 3번째 사랑이고
저에겐 그녀가 첫사랑입니다. 그녀가 힘들때 전 옆에서 투정도 받아주고
이유없이 화내도 다 이해해줬습니다. 이대로 놓치고 싶지않내요
적어도 전 제 모든걸 걸고 사랑했고 저에겐 그녀가 세상이었습니다.
외로운 타지생활 견딜수 있었던 유일한 희망이였고요.....깨진날부터 지금까지
20일이넘도록 하루도 빠짐없이 그녀꿈만 꿉니다...미친거 같습니다...
아...지금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
제가 힘들고 불행해지더라도 그녀가 행복하길 바라면서 보내줘야하나요?
알려주세요....너무 답답하고 하루하루가 힘겹내요...
사랑...아직 잘은 모르겠지만 이렇게 쉽게 떠난걸까요........?다시 시작할순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