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십대 초반 여자인데 취향이 좀 독특합니다 사람마다
각자의 개성이라는 게 있듯이 , 전 나이가 좀 있고
중후한 스타일의 든든한 남자가 좋습니다 ,
연예인중에 아이돌 그룹의 가수들을 보면 좋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들구요
걍 괜찮게 생겼구나 이 정도의 감정 뿐입니다
희한하게도 , 나이가 좀 있는 아저씨 연예인들을 보면 묘하게 좋더군요
그렇다고 , 제가 남자 얼굴을 영 안 본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잘생기면 좋죠 근데
잘생긴거보단 매력있는 사람이 더 좋아요 그런 의미에서 나이가 좀 있는
분들이 상당히 친근하게 다가 오더라고요 근데 , 그런 나이가 좀 있는
사람 좋아하는 게 어디 이상합니까 친구중엔 남자 친구들이 거의
다 연하이거나 동갑내기 인터라 제 취향을 이해하려 들지를 않더군요
어쩌다 나이 많은 연상들을 사겨도 한두살 정도 몇살 차이 나지 않는
커플이여서 , 솔직히 친구들은 죄다 커플인데 저만 솔로라 솔로의 심정으로서
커플의 불타는 러브 라인을 보면 저도 부러워서 한마디 하곤 합니다
주위에 나이 좀 있는 중후한 스타일의 남자 있으면
새끼 좀 쳐 달라고 -,. - 근데 소개 시켜 달라는 게 죄냐고요
그걸 가지고 제 주위 사람들이 저를 보고 막 변태라고 이상하다고
싸이코 같다고 똘끼 있는 거 같다고 뭐라고 해 댑니다 . 지네들은
연하 사귄다고 나이 많은 사람 만나면 피곤하다는 둥 재미 없다는 둥
제 의견은 모조리 묵살 하기에 바쁩니다 솔직히 사람이 걍 이상형인
사람을 좋아한다는 데 그걸 가지고 트집 잡고 좀 기분이 살짝 다운이네요
그건 그렇고 ,
친구들끼리 모이면 남자 친구들 흉 보곤 합니다 -,. - 전 솔로라서
끼여서 흉볼 처지가 못 되는 터라 가만히 듣고만 있죠
자기네들끼리 흉 볼 건 다 보면서 마지막엔 꼭 은근슬쩍 자랑으로 끝나죠
솔로 가슴 영장 지르면서 소개 시켜주지도 않고 ,
아니 자기네들이 나이 많은 타입 싫으면 나나 주든지
이건 뭐 자기 하긴 싫고 남 주긴 아까운 심보도 아니고 ㅠ _ㅠ
참 너무 애석하네요 저도 이제 한 가정을 꾸리는 사람으로 살고 싶어요
주위에 중후한 남자 있으면 주저 마시고 저한테 소개 좀 시켜 주세요
저 에이형이라서 상처 주시면 두고 두고 마음에 담아 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