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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사람과의 신체접촉을 좋아하는 친구

이건뭥미? |2008.06.17 14:42
조회 930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네이트톡을 즐겨보는 25살 여자입니다.

 

제가 어제 강남에서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던 동생을 만났는데요, (여자고 저보다 어린데 좀 다이나믹하고 웃겨요.ㅋㅋ) 같이 커피 마시면서 수다 떨다가 제가 아는 외국인 얘기를 해줬어요. (미군은 아니고요, 유럽에서 일 때문에 잠깐 한국에 와있는 친구에요. 젊은데 굉장히 진지하다는-_-;)

 

그 외국인 친구는 남자인데 저한테 하는 얘기가 한국 여자들이 복잡한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그 친구 엉덩이를 만지거나 자기들 힙를 밀착시킨다는 거에요. 한국 사람들이 서로 부딪히는 거 크게 신경 안 쓰는 거 아는데 그래도 좀 심한 것 같다고요.

 

그 얘기를 여자 동생한테 해주는데 그 동생이 자기가 그런 편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동생이 자기는 신체접촉하는거 좋아한다고 하면서, 보통 멋있는 남자가 있으면 그쪽으로 다리나 힙을 밀착시킨다고 하더라고요. 느낌이 좋다고요. 그리고 일부 남성들도 그러는데 여자들도 그럴 수 있다고요.

 

제가 좀 이상한 사람들이나 술 취한 사람들이 그러는 건 들어봤어도 절친한 동생이 그런다니까 … 음.. 생각이 많아졌습니다.-_-

 

아무튼, 톡커님들 (특히 여성분들이요) 중 누군가 이것 좀 진지하게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거 흔한 일인가요?

그리고 혹시 제 친한 여자 동생처럼 해보시거나 당해본(?!) 남자분 있으신가요?

 

이제까지 그런 생각 별로 안 해봤었는데 갑자기 궁금하네요. 이거 혹시 새로운 트렌드일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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