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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통다리 성형하고 인생이 달라졌어요..사진有

만쉐~ |2008.06.18 15:46
조회 93,231 |추천 0

저 25여년동안 치마라고는 교복밖에 입어본적이없으며,

롱치마를 사입어도 행여나 위로 딸려올라갈까 노심초사에 가슴아파하면서 산 처자입니다.

그러다가.. 다리알통을 성형한다는게 있는걸 알았어요..

그래서 과감하게 올해초에 예약해서 부모님 몰래 가서 해버렸네요.

아프진 않지만 등산하고 난뒤의 미친듯한 당김이랄까요?

한달여를 엉거주춤 걷기를 지나자 걷는건 편하지만 오래걷는건 예전의10%에도 못미치네요..^^;;

 

그 런 데 3개월여가 지난 지금 제 다리가 이렇게 변했어요..

이게 수술전이구

이게 수술후에요..ㅠㅠ

 

이렇게 되고나서부터는 옷사러가면 치마만 보이고 반바지만 보이고

살짝 있는 똥배마저도 커버할수있다는 자신감이 이 다리로부터 나왔나봐요 ㅠㅠ

전엔 바지26사면 바지통에 알통이 찡겨있다고해야하나요 ㅠㅠ

뒤에서 봐도 보기싫을정도여서 항상 28정도의 널널한 바지 골반에 걸치고 입는게 버릇들어

아직도 옷살때 27~8을 고르는데.. 항상 옷이 크네요..

스키니라는것도 막 입어보고..

짧은 치마를 사도 더더 짧은걸 사게되고 스타킹도 신어보고..

지금은 정말 행복합니다.

적은돈도 아니었지만..180여만원의 돈으로 부작용일으킨 사람도 많다던데

나는 정말 복받았구나 하면서 제 마음을 다잡으며 지냅니다.

 

그렇지만 행여나 이 수술을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꼭 기억해야될거에요

걷기좋아하고 뛰기 좋아하고 혹은 등산을 좋아하시는분이시라면

아마도 버려야할것같습니다. 그리고 닭다리가 새다리가 되진않아요..

환상적인 수술이 아닌듯합니다.

3시간걸어도 멀쩡한 다리가 이젠 1시간도 힘에 부치네요..

후덜덜 거리구 힘없고 주저앉고 싶고 그러네요..

 

그리고... 좋긴한데...주위에서 그렇게 알아주질 않네요 ㅠㅠ

우리부모님 조차도 제 다리의 굵기를 잘 몰라선지

 

제가 가리고만 다녀서..

 

엄마가 전혀 얇아진걸 눈치못채고.. 그냥 짧은 반바지만 혼내네요..

수술받기전엔 1년이라도 치마 입어보자 하는 마음으로 했는데..

오래오래 이 얇아진 다리로 남들처럼 치마입으면서 그렇게 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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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미안|2008.06.18 15:51
날씬해졌을 다리를 보러왔는데...- _- 알이 없으니까 훨씬 좋아보이긴해요 ~ -------------------------------------- 베플 +_+ 부작용 안생기게 관리 잘하시길 바라구요 이쁜 치마 입고 다니세요~
베플그냥|2008.06.19 08:34
힘주기 전 힘주기 후 ............... 같아보여요 ....
베플행복한냥~|2008.06.19 08:57
리플들 너무하네~ 글쓴이는 25년간 치마를 못입을정도로 마음고생했던것같은데~ 오죽하면 인생이 달라졌다고 하실까~ 글쓴님~ 아직 얼마안되셨으까 좀더 시간이 지나면 오래걷기도 수월하게 될거같아요~ 제눈에는 많이 좋아지신거 같으네요~ 기운내시구요~~~ 화이팅~~ *^^* 나도..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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