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시간에 각종 인터넷 사이트가 차단된 회사에 다니다보니
톡을 유일한 저의 안식처(?)로 여기며 즐겨보는 처자입니다.
여기는 충남에 쬐끄만 시입니다.
얼마전에 회사동생과 째즈댄스를 배우려고 2개월 16만원을 내고 등록하였습니다.
근대 세상에 , 처음갔더니 완전 비좁은 탈의실과 락커도 없어서 그냥 빨랫줄에 옷을 걸어놔야했구요, 째즈댄스수업받는 곳도 성인여자 5명 어린이 1명인데도 완전 꽉찼습니다.
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회사사정상으로도 더이상 다닐수 없을것 같아서 다음날 가서 죄송하지만 회사사정으로인해서 더이상 다닐수 없을것같으니 위약금 10%와 어제 1시간 수업들은 요금 낼테니 환불을 해달라고했습니다.
거기있던 여자직원, 나이도 어려보이는데 싸가지 밥말아드셨는지 완전 티꺼운 말투로 안된답니다.
그런건 사장님하고 이야기해보라면서 전화번호 남기고 가랍니다.
그럼 연락처를 알려달라, 내가 직접 사장님께 연락을 해보겠다 했더니 절대 안된답니다.
그래서 연락처 남겨두고왔습니다. 근대 연락준다는 시간을 훨씬 넘겨도 연락이안오길래 다시전화했더니 오늘 출근안한다고 내일 오후 7시까지기다리랍니다.
열받아서 연락 피하시는거같은데 이러면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할수밖에 없다고 했더니 맘대로 하랍니다. (사실 이부분에서 더 화가났습죠) 일단 기다려나 보라고 했지만 기다리고만 있을수 없어서 회사동생과 소보원에 문의했더니 내용증명보내고도 안되면 팩스나 우편으로 신고하랍니다.
그래서 내용증명 보냈는데, 또 부재중이란말만있고 연락이 안됩니다. 그래서 팩스로 신고했더니 소보원에서 전화왔습니다. -_ -;
원래는 소비자피해보상규정상에는 위약금 10%와 이용일 금액을 빼고 환불해줘야하는게 맞지만 헬스장 사장들은 안그런다고, 연락을 피하는사람도 있고 안해준다고 한다고해도 법적으로 강제력을 발휘할수없으니 일단 공문띄어보고 중재는 해보겠다고 하더군요
서울이였으면 본인들이 방문이라도 하겠지만 여기는 지방이라 힘들것같다고 기다려나보라고 합니다. 째즈댄스 딱 1시간배우고 둘이서 30만원돈 되는거 날리게생겼습니다. 이렇게 신고까지했는데
다시다닌다고 할수도 없는거고 , 시간은 마냥 흘러만 가고 ..
영수증에 환불안된다고적혀있긴하지만 저희는 일체 설명도 못들었고 나중에 영수증 뒷면에 쬐끄만한 글씨로 써있는데 봤는데 완전 가관도 아닙니다.
일체환불도 안될뿐더러 1일만 이용해도 한달로 간주하며 양도 및 매매도 안된답니다. 이런 뭐=_=
밑에 서명란에 서명은 하지 않았지만 이거 내세워서 안해준다고 우길꺼같습니다.
시청에도 신고해보았는데 일주일째 아무연락도 없습니다. ㅠㅠ 근데 억울한것도 억울한건데 이제 슬슬 무서워갑니다. -_ -
' 헬스장 떡대들 , 혹시 조폭이 운영하는거면 어쩌지 ? '
' 돈 몇푼받자고 x죽음 당하면 어쩌지 ? '
' 밤길조심하라고 협박당하면 이 쫍은 동네에서 어떻게살지 ? '
이제 슬슬 무서워갑니다. ㅠㅠ 근데 너무억울해서 못살겠어요 ! 이거 어떻게 해결방법 없습니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