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에 시작된 우리의 인연..
1년 가까이 알고 지냈지만 단한번도 가까워 진적이 없었는데
1년 가까이 전의 사람을 잊지못해 울고 우울했던 날
추워서 떨고 있던날 따뜻하게 품에 안아주었던 너..
그때 뭔가 감정이 통해서...
우린 그렇게 시작 되었지..
너는 내옆에 있어도 될지 생각할 시간을 달라며
연인이 아닌 연인사이로 애틋한 1달을 보내고
우린 3월말 정식으로 사귀게 되었었어
참 행복했지 우리... 거리가 멀어서 이주에 1번 봤지만
난 씨씨도 부럽지 않았어...
내맘속에 너가 있었으니까..
그러다가..
너가 밤에 일을 하고 난 낮에 학교 생활을 하고
점점 연락시간이 줄면서..
그래.. 넌 열심히 연락했지..
근데 내가 좀 둔하고 하필 그시간때가 나에게
가장 정신이 없는 시간...
그렇게 한달이 흐르고
힘들다고 놔달라고 내손을 놓아버린지
벌써 2주가 흘렀어
난.. 처음부터 지금까지 마음이 변한적은
없는거같아.. 우리의 거리와 돈이라는것이
시야를 막아 볼수가 없었던거야..
연락으로 잘 표현했어야하는데
이런거 첨이라.. 너무 서툴러서..
그리고 받는 사랑이 첨이라
난 어떻게 해야할지 알수가 없었나봐..
그리고.. 받는 행복감에.. 나태해졌던거
같기도하네...
정말 미안해.. 그치만... 그런문제는
대화로 충분히 해결할수 있었던 문제같아...
나에게 어떤 말도 어떤 낌새도 느끼게 해주지 않고..
혼자 내맘을 멋대로 정의하고 니맘정리하고..
그럼.. 여태 사랑한다고 믿고 있다가 하루아침에
이별통보받은 나는 어떡해야하는 거니...
나 밥도 넘어가지 않고 독한연기를 마셔도 독하지가 않네..
술도 마셔봤지만.. 그건.. 더 힘들더라..
나한테 한번의 기회를 주면 안될까?
우리 일주일 전만해도 너무 애틋하게 헤어졌는데..
얼마나.. 나에게 상처 받았길래...
내가 나쁜년이야...
근데... 몰라서 그랬어...
그게 널힘들게 하고있는지 몰라서...
용서해줘...
나 이번주말에 너 잡으러 갈려구
무섭고 나한테 더 질릴까봐 헤어진이후
단한번도 연락안했는데...
니 연락 기다렸는데 역시나 안오더라..
이제 내가 갈께
그때까지 나 잊지마
절대..
그리고 반드시 돌아와..
왜냐면 모든건 오해이고
난 너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달았고
이젠 널 힘들게 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
그러니까 꼭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