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1살 청년입니다.
21살이라고는 하지만 빠른생일이라 20살이지요-_-;;
서론은 집어치우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ㅋ
몇달정도 전에 학교를 다녀오면서 집쪽으로 가는 개천길에서 (응암동 주변에는 개천옆에 뚝방길이 있습니다)
저기 멀리 이쪽으로 걸어오는 동생을 보았습니다. 동생을 보고 귀에 꼽아 있는 이어폰을
뺐는데......... 이런 젠장 또 이어폰 오른쪽 부분의 고무가 없어진것이였습니다.
항상 고무를 자주 잃어버리는 터라 찾아보면 거의 주머니나 누워서 들을땐 등쪽에서 발견하고는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주머니를 아무리 뒤져봐도 없고 그래서 "아 고무 갈아 끼워야겠네...ㅅㅂ ㅅㅂ 하며 혼자 중얼 중얼 되면서;;
동생과 마주쳤습니다. 운동을 가는 동생에게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있는중에 뭔가 이상한 거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동생의 말이 잘 들리지 않는것이엿죠.
대수롭지 않게 얘기를 마치고 동생을 보낸후에 집으로 걸어가면서 "에이~ 설마" 하면서
오른쪽 귓구멍에 손을 넣어보는순간..... 그 잊어버려서 한참 동안 찾앗던 이어폰고무가
귀에서 대기하고있었다는걸 알앗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꺼내기도 힘들어서
새끼손가락으로 겨우 꺼내고, 고무를 찾아서 기쁘기도 기뻣지만
혼자 웃기고 혼자 쪽팔리고 혼자 민망한 그 기분 느껴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