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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성당미사를 보는데 신부님께서 하신 말씀이

크리스챤 |2008.06.22 13:55
조회 450 |추천 0

안녕하세요~

 

성당에 다니는 백수 남자입니다.

 

제 자신을 돌아보며 반성도 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기도도 드릴 겸 해서 성당에 다니는데요.

 

다닌지는 한달 정도 됐고요. 세례는 군대 있을때 속성으로 받았어요.(초코파이신자;;;)

 

하지만 이제부터 열심히 빼먹지않고 다니려고 결심을 한 상태입니다.

 

그러던 중 오늘 성당에 대해 크게 실망하게 되었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제가 아직 백수인지라 봉헌을 많이 못합니다. 주머니 사정상......ㅠㅠ

 

불우이웃돕기 1000원, 성당을 위한 봉헌 1000원......이렇게 합니다.

 

제 생활도 빠듯하지만 그래도 아껴가면서 정성껏 드리는 봉헌인데요.

 

오늘 신부님이 미사보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 일주일을 위해 바치는 봉헌인데 1000원을 하면서

 

진짜다 라고 하지 말라" 는 거에요.

 

진짜라는게 뭐죠? 그럼 제가 하는 봉헌은 양심에 어긋나는 위선이고 가짜란 말입니까?

 

제가 생각하기에는 금액의 크기에 상관없이 정성껏 바치면 하느님께서 다 이해해주실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신부님이 그런 말씀을 하시니 기분이 좀 이상하네요.

 

막 갑자기 성당다니기가 싫어질 정도에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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