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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구한직장..급여땜에 걱정이...

한심하도다.. |2008.06.22 14:35
조회 3,244 |추천 0

30중반 미혼남입니다.

10여년 다니던 직장을 경영난에 의해 4개월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많은 월급은 아니지만..관리직으로 연봉2500받으면서도 참 열심히 일을 했지요.

친구나 주변인들과 연봉문제로 많이 비교하면서 쪽팔리고 짜증났지만 나름 열심히 모으고 성실하게 살아왔습니다.내 연령때친구들과 비교를 해보면 정말 많이 모았다 합니다.

그렇게 회사그만두고 다른직장을 구하기위해 많이 발품팔고 이력서 넣었지만...정말 제가 할수있는 일이 없더군요.자격증이 있는것도 아니구..학력이 고졸이다보니..

재취업에 한계가 오더군요.정말 가리지않고 이곳저곳 이력서 넣었습니다.아무리 일이 힘들어도

전직장에서 받은만큼은 받자! 라는 생각으로 이력서넣고 면접을 보아도 연락오는곳은 없더군요

그래서 결국 급여부분을 낮추고 일단 취업부터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본 회사에서 ok 합니다.

제가 받는 급여는 기본급150에 수당및상여금 없이 4대보험 적용되는 금액입니다.

수입장의차,웨딩카 영업하는 업무라 ..성과급은 본인노력으로 받을수있다는데..이쪽일은 해본적이 없어 걱정부터 앞서네요.

내 친구중 한명은 잘다니던 삼성때려치고 mba석사 공부하러 미국간다는군요.

끝없이 자기개발하며 노력하는 친구를 볼때면 내 자신이 너무 미약하고 한심합니다.

월급150에 만족하며 열심히 일하는게 나를 위한것인지...아니면 기능사자격증이라도 따서 추후 몇년후를 기약하며 공부하는게 옳은것인지...참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남의떡에 탐내지말고 내가할수있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 라는 다짐을 하면서도...

한숨밖에 안나오는군요.

톡유저분들도 이런 제가 한심하지않나요??

에구...답답한마음에 두서없이 글 끄적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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