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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간 그녀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이별남 |2008.06.22 23:27
조회 1,030 |추천 0

그녀여...!!

맨날 나보고 변했니 매너 없니 그러는데 오늘은 너한테 한마디 한다!

 

그녀: 처음엔 손발 차다고 여자는 오장 육보가 따뜻해야 한다며 손수 인삼에 꿀에 막갔다주더니

1년지나니 그런거 하나도 없고 손이 차가워도 예전처럼 지가슴에 넣어주지도 않는넌 변했어!!

 

나: 야~! 예전이나 지금이나 난 변한거 없어 니가 이제 손 따뜻하다고 이제 인삼같은거 안줘도 된다고 했지 기억은 하니??  대신에 내가 글루코사민이든 사람몸에 좋다는것은 다해줬잖아~!

 

그녀:남자가 따박따박 말댔고 하고 여자한테 이겨서 뭐하냐 이기면 좋냐!!

 

나: 야~ 몇개월동안 니 그렇게 짜증내는거 참았다 그러다가 나도 사람인데 암것도 아닌것 같고

그렇게 짜증내고 트집잡아서 한번 딱 한번 짜증냈다 그렇다고 넌 내가 무슨 죽을짓했다고

3일간 전화도 안받고 전화하면 뭐 잘못했는지는 알고 있냐? 이렇게 말하냐~

 

그녀:너 자꾸 술먹고 전화해서 헤어지자고 하는데~! 난 내가 생각할때 너한테 맘편한 여자칭구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맘 불편하게 한적도 없었다 글고  언제 내가 너하고 결혼 한다고 했어

왜그렇게 집착하는데...  너 혼자 오바 아니냐?

 

나:야~ 너 항상 나랑 결혼할라면 집은 한채 있어야 한다고 말했고 나그래서 집살돈 모을라고 맨날 빈대처럼 얻어먹고 살았다 그럼 그런 전제는 뭐냐~글고 니가 생각할때는 나한테

내맘 불편하게 한적 없다고..  웃긴다 생각해봐라...

매사에 민감한 넌 만나자 마자 니스트레스 다 받아줘야 하지 중간에 말 잘못 받아 주면 하루종일 트집잡지  너 만나면 돈 1~20은 맨날 깨지지 용돈 줘야 하지 옷사줘야 하지..  이정도는 참을수 있다

그렇다고 내가 조금만 모자란 부분있음 니칭구 남친이랑 비교해가면서 날무시 하는데 내가 오죽하면 술먹고 전화해서 헤어지자고 했겠냐... 

 

그녀:너~ 정말 더럽다 손톱도 잘안짜르고 손톱에 때끼어 있고 더러워~ 글고 밥먹을때 말좀 하면

서 밥좀 먹자 무슨 몇일 굶은 사람처럼 머리쳐박고 허겁지겁먹어 되냐~ 진짜 식사 예절이 없어넌!

넌 내가 한번말한건 알아듣지 못하지..!!

 

나:야!!!! 나 아침에 눈떠서 하루종일 바쁜데 넌 맨날 심심하다고 약속시간 빡빡하게 잡아 놓고선

늦으면 오만 짜증 다내는데 너 일방적인 약속시간에 맞혀 갈려니 나도 씻을 시간이 없다

그리고 나 너만나서 먹는 밥이 하루에 첫끼야 내가 주말에 만나면 그랬냐 너도 하루종일 배고픈데

띠어당기고 마무리 해봐 정신이 있나 오로지 먹을 생각밖에 더하냐..   너 그러면서 나한테 한번이라도 오늘 수고 했어란 말 해준적 있냐~!  내수입의 절반은 니가 다쓴다!!

 

그땐 이렇게 말하고 싶었는데.....

 

 

야 너 나 너랑 헤어질때도 억울했어 나 출근시켜달라는 말에 나 밤새서 일하고 너네집앞에서

30분 차에서 자다고 너와서 빨리 가자고 했지 나 넘 피곤해서 잠이나 깨게 담배한대만 피자고 한말이 그렇게 기분 나쁘냐 ~ 너 안된다며 짜증낼때 정말 너미워서 나도 짜증 냈다  그이후에 넌 이별을 통보 했지 나 1달은 아무느낌없이 지나가더라 근데  1달이 지나면서 너무 힘들어지더라..!

그래 니짜증 다받아주는 사람 너 해달라는거 다해주는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 봐라~!

 

 

 

저렇게 말하는 그녀에게 그땐 말한마디 못하고 싸우다가 이제서야 한번 말해봅니다

어디다 말할때도 없고 해서 혼자 적어본 글입니다 공감하시는 분들도 계실거고 욕하신분들도 계실거라 생각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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