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과의 추가협상을 마치고
우리 국민들께 내 놓은 추가협상의 결과물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 미국 축산업계만 믿으면 된다?" 였다!.......
이러 이러한 조치와 협상결과물을 가져왔다고
국민들을 눈속임하고 어물쩡 넘어갈려는 늘 써오던 수법을
이번에도 어김없이 보여주었다!..
미국 축산업계와 도축업계의 자율결의라는게
도대체 어느나라에서 통용되고 인정되는지
난 도통 이해가 되질 않는다!
미국 축산업계와 도축업계는 모두 영리를 추구하는
사익집단이다!
그리고 그들의 과거 행태와 행정상의 시스템, 미국정부의 관리감독
또한 우리에게 믿음을 주지 못한것도
다 아래 열거한 이러한 이유 때문이기도 하다!
아래는 2007년 8월 국회에 보고된 미국산 쇠고기 검역위반 사례다!
2007년 8월 28일 농림부에서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재개된 2006년 10월부터 2007년 7월 말까지 들어온
미국산 쇠고기의 검역과정에서
현행 수입위생조건을 위반한 사례는 모두 188건으로
이는 전체 검역건수 319건의 59%이며
위반 사례별로는 뼛조각 검출이 163건으로 가장 많았고,
금속성 이물질 발견이 19건,
상자에 표시된 내용과 내용물이 다른 경우가 17건,
갈비통뼈 발견 6건,
가짜검역증 첨부 3건,
광우병특정위험물질(SRM)인 등골뼈 발견이 1건,
다이옥신 검출 등으로
미국산 쇠고기자율규제는 정부나 판매업체들의 주장과 달리
신뢰성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할 수 밖에는 없을것이다!
더더구나 우리정부의 주장과는 달리
미국정부에선 그 기한이 잠정적이라고 발표까지
한 상태다!
그리고 정부여당의 정책위의장의 입에선 정부고시를
한없이 연기 할 수도 없다는 말까지 나온 상태임을 볼 때
우리정부의 말은 더 이상 신뢰할래야 할수가 없는
최악의 상황에 이르러 버린것이다!................
자기네들 입으로 미국을 믿으라고 했고
그 미국정부의 책임있는 인사의 입에서도
그 기한조차 일시적이라고 못 박아버렸는데
우리정부는 이제 뭐라고 할것인지 궁금하다!...........
미국정부는 미국 축산업계의 생산과 도축에 관한
바람직한 건의조차 묵살한게 현실이다...
소의 이력을 추적하지 못하는 미국 축산업계의 현실을
뻔히 알고있는 우리정부와 여당!
그럼에도 자율규제가 모든것을 담보할 수 있을만큼
안전하니 이제 입닫고 귀닫고 눈닫고
대충 살아가자는 한심한 말까지 내 뱉고 있으니
이 얼마나 개탄스러운 일인가?...........
90점 짜리라고 자위하며
미국을 믿어야 한다는 우리정부의 황당한 주장은
우리 국민들이 혈세를 내는 이유를 망각하게 할 뿐이다!
미국 국민들조차 먹지 않는다는 쇠고기를 들여올
생각을 한 순간부터 이미 우리 국민들을 위한 정부이기를
포기한것임에 틀림없을것이다!...........
믿을 곳이 점점 줄어들어가는
안타까운 현실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애통한 가슴이 어쩔지
이명박대통령과 정부여당은 각성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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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또 광우병 발병소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아시다시피 캐나다산도 미국에서 몇개월만 키우면
미국소가 된다는건 아시죠?...
미국소는 전체 도축두수(사육두수가 아닙니다)의 0.1%만
광우병 검사를 합니다...
소의 이력을 추적하는 시스템도 부족하구요..
하지만 자유무역협정을 위해서라면
전 개인적으론 미국소를 먹을 용의도 있습니다.
단,
24개월령 이하의 미국산 소의 살코기여야 하고,
우리나라에서 검역을 담당하고
미국에서 광우병 발생시 수입중단조치가 있다면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