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처녀.
고양이키운지는 어엿 1년다되어갑니다.
제가원채 동물을사랑하라하시옵서서..
떠돌이 개,고양이..심지어 생쥐만봐도
뽀뽀하고싶고 집에 데리고오고싶어 몸이 근질거립니다
ㅇㅖ..전에 햄스터 , 골든햄스터랑 작은거..
암수 쌍으로 키웠다가 눈깜짝할사이 30마리 불어나서
한달에 식비, 톱밥, 등등.. 영양제는 기본이고요.. 총 15만원은 기본으로썼습니다..
혹,
무슨 15만원이냐하면서 웃으께소리로..들으시는분들..
제일좋은거 제일빛싼거..무조건 좋은거만 산다고치시면
15만원은 껌값입니다ㅜㅜ
그렇다고해서 저희집이 잘사는것도아니구요..
걍 평범.. 저가 일하고 직장에서 쌔빠지게 일해서
번돈... 부모님은 못줄망정 애완동물에게만 갔다받칩니다-_-
햄스터는 걍.. 재미본거구요.
지금은 다 도망가고 -_-없어졌습니다
언젠가부터는 고양이가 땡기더군요.
그래서.. 앞뒤안보고 확 질렀습니다
샴고양이..25만원...주고 분양받고-_-
기왕키우는거 길고양이말고 품종있는걸 키우고싶었슴다..
그런데..
한마리키우는데도 돈이꽤들더군요!!!
생각외로...
예방접종비랑합하면
한달에 약 30만원씩..
접종안하면 25만원쯤..
만날만날 순풍순풍빠져나가는 돈들만보면
한숨이나오는데도 고양이가 넘넘 귀여워서
제일좋은거 !!!! 제일빛싼거 !!! 젤젤젤 최고로 좋은것만
사주고싶고 사다입히고 뭐든지 해주고싶은..
부모님은 제가 고양이입에 뽀뽀하고 맨날 안고자고
고양이를 불를때도 이름말고 저는 "아가 ~~"라고 하면서
고양이를 찾습니당 ㅎㅎㅎㅎㅎ
그런저를보면서 혀를 쯧쯧차시는 부모님도
항복하신지오래.. 처음에는 노발대발하셨죱..ㅎㅎ
작은아버지께서는 절볼때마졍..
고양이키우는 여자들중에
시집제대로간사람못봤다고 하시는데.
처음엔 넵..네네네네 하면서 귀똥으로들었는데ㅜㅜ
지금은 남자들만봐도 고양이생각이나고
밖에나가면 울아가는 뭐하고있는지..
3시간에 한번꼴로 집에전화해서
"엄마 ! 울아가뭐해???"
라고 물어봐야 전 안심합니당 ㅎㅎ
암튼
전 그냥좋아하는게아니고
병적으로 집착적으로 고양이를 사랑합니다ㅜㅜ
남자보다.친구들보다. 오히려 친구들만나는시간보단
고양이랑있는시간이 더 많다고할정도로!!
지금키우는고양이가 죽게되면
따라죽을지도모른다는 생각도들어요!!
남동생은 하다못해 저에게 이런말을하더군요
정신과치료한번받아보는게어떻냐고..
진지하게 .. 저는 처음엔 몰랐는데
주위에서 심지어는 엄마친구분들도
저를보며 끌끌혀를차시는데..
그냥 좋아만하고싶은데
고양이가 너무좋아요..아니
동물이넘좋아요 길에있는 길고양이나
강아지를 보면 그냥못지나칩니다-_-
끝까지 따라가다가 도망가면 할수없는거고
저한테오면 집에델꼬가서 밥이나 간식같은걸
줘서 돌려보냅니다.
집에서키우고싶은맘은 굴뚝같지만 부모님이 가만안두셔서..
저몰래 갔다버리신다고하셨거든요!!!!!!
아무튼.
병적으로 동물을 좋아하는저.
고칠방법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