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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공학 소재로만든 제품 에이스 침대, 나이키 외

오오아옹 |2008.06.24 17:08
조회 673 |추천 0

 

한국인 최초 우주인 이소연씨가 4월8일 국제우주정거장에 태극기를 꽂는다는 뉴스가 보도되면서,

우주 기술에 대한 친근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이 잘 모르는 사이에 우주 기술은 이미 실생활에 적용돼,

건강을 지켜주거나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주는 다양한 상품으로 이용되고 있다.

 

■ 우주인 위해 개발된 소재로 숙면 침구 만들어=우주선 이·착륙 때 가해지는 압력으로부터 우주인을 보호하기 위해

우주선 의자에 사용된 특수 소재 ‘템퍼’는 침구로 상품화했다.

템퍼는 무게를 고르게 분산해주고 체온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신소재다.

템퍼 매트리스는 몸이 받는 압력을 최소화해 잠잘 때 뒤척임을 줄여 숙면을 돕는다.

베개는 머리와 목의 곡선에 맞게 제작돼 목과 어깨 근육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이완시켜 통증 완화와 숙면에 도움을 준다.

덴마크 퀼트사는 급변하는 우주 온도의 변화로부터 우주인을 보호하기 위해

온도를 조정하는 기능을 지닌 나사 특허 원단 ‘아웃라스트’로 매트리스와 베개를 만들었다.

아웃라스트는 외부 온도 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온도 조절이 가능해 체온 유지에 뛰어나다.

아웃라스트로 만든 침구류는 땀과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시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이스 침대는 최첨단 우주공학이 탄생시킨 저탄성, 고밀도의 신소재로 복원력이 탁월하고 인체와 닿는 부분의

반발력을 최소화하여 부드럽고 빈틈없이 감싸 주어 최고의 안락감을 제공해 준다.

■ 우주 기술과 레포츠용품과의 결합=‘고어텍스’는 1981년 컬럼비아호 우주인들이 착용한 우주복 소재로 사용됐다.

우주복은 내부 압력과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산소를 공급해주며,

우주먼지, 태양복사열 등으로부터 우주인을 보호해야 한다.

고어텍스는 거미집 모양으로 만든 강인하면서도 부드러운 섬유질로, 합성수지 가운데 가장 안정된 특성을 지녔다.

특히 고어텍스는 방수와 투습성이 뛰어나 외부로부터 수분 흡수는 차단하고,

몸에서 발생한 땀은 밖으로 쉽게 내보내줘 등산복, 스키복 등 레포츠용품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나사의 핵심기술로 만들어진 운동화도 있다.

우주정거장에서 근무하는 우주인은 무중력 상태에서 장기간 생활하다 보면 관절과 물렁뼈가 늘어져 통증이 생기게 된다.

나사는 이를 우려해 우주에서 받는 각종 충격을 질소화합물 공기로 완충해 관절을 보호하는 에어쿠션 신발을 만들었다.

나이키는 이 기술을 이용해 충격을 완화하는 에어쿠션 신발을 내놨다.

■ 나사 기술로 요리 만들고 우주식품이 건강식품으로=미국 티엠아이오(TMIO)사의 ‘스마트 오븐’은

컴퓨터 내장형이 아니라, 나사의 웹 기술이 적용됐다.

외출하면서 이 오븐을 냉장 상태로 해 음식을 보관하다가 인터넷이나 핸드폰으로 명령을 내리면

외부에서도 오븐을 작동시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자동 온도 조절 기능,

요리 예약 기능을 갖춘 인공지능 오븐으로,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2003년 발명품 37가지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다.

우주인들의 비상식량인 ‘스피룰리나’도 요즘 건강기능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피룰리나는 나사와 일본 과학기술청, 국제항공우주기술연구소가 개발한 우주식품이다.

무중력 상태에선 심리적·생리적 변화가 심해 음식 맛을 제대로 못 느끼거나 소화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쉽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비상식량이 필요하다.

스피룰리나는 열대 지방의 바다보다 짠 호수에 사는 미생물로,

필수 미네랄과 30여 종의 비타민,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우주인 비상식량으로 개발됐다.

최근 국내에서도 풀무원, 디에이치시코리아 등이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출처: 에이스 침대홈페이지 . 한겨레 신문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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