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트럼프레드보이를 필두로 시작된 대중적인 혈통은 유지되거나 보강되는 선에서 그 명맥이 유지되거나 계승되고 있다. 그 유지를 위해서 몇 가지의 전통적인 교배기법이 동원되었다. 예를 들어서 트리플(세번 근친)에 더블(두번 근친)이거나 트리플(세번 근친에 '일대일' 교배이거나 하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바스 트럼프레드보이의 특징을 유지하기 위한 시도를 통해서 탄생한 독들이 있다. 멜로우독 혈통이다. 그 속에서 헌터레드도 대이콘도 캐딜락도 대체적으로 멜로우가 추구했던 독 스타일이다.
바스트럼프레드보이의 게임독 특징을 유지하기 위해서 전통적인 교배기법이 동원되었다고는 하나 그 계획번식을 통해서 탄생된 독들은 바스트럼프레드보이와 같지 않았다. 그렇다면 결과가 어떻게 되었나? 우선 헌터레드와 대이콘에 대해서 종주국에서조차 무척 많은 말이 많다. 제임스크렌쇼우와 가미가제켄넬 뮤직시리켄넬 그리고 윈디시리컴바인 등에서 주력 적으로 이러한 독들의 후대들을 애용하였고 교배포인트에 접목하였다. 그 중에 가장 안타까운 일은 윈디시리컴바인켄넬이다. 그 많은 좋은 혈통과의 크로싱(이종교배)을 통해서도 단발 적인 효과는 거두었지만 대체적이라 할 수 있는 높은 확률로는 좋은 개를 배출하지 못했다. 헌터레드와 대이콘에 대해서라면 종주국의 메시지보드에서는 신화적인 독을 만들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헌터레드와 대이콘에 대해서 종주국의 원로 독맨들은 매우 회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물론 헌터레드와 대이콘의 팬의 귓가에는 들리지 않겠지만. 매우 다양한 설이 존재하지만 그 개는 게임독이 아니라 "커"(cur= 잡개)다 심지어는 돈스크레치독(재탕이 없는 개)다. 어느 때는 단돈 천불에 매매되었던 싸구려 개라는 혹평도 듣고 있고, 제임스크렌쇼우에게 거저 얻었다는 혹독한 혹평도 듣고있는 혈통이라는 점이다.
반복하지만 바스트럼프레드보이가 그런 혹평을 듣는 것은 아니다. 바스트럼프레드보이로부터 파생된 혈통인 헌터레드와 대이콘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번에는 유전력을 분석해보자. 바스 트럼프레드보이로부터 파생된 혈통 중에 헌터레드와 대이콘 혈통은 기존에 레드보이의 특징인 강력한 심장과 게임지능 이 양자를 먼저 유전하기보다는 매우 부지런한 성품을 먼저 유전하는 성향이 강하다. 외모와 형질은 대체적으로 비슷하게 유전하지만 게임독으로서의 게임유형은 판이하게 다른 독을 유전하고 있는 것이다. 부지런하다는 것은 좀 더 많은 움직임으로 게임을 풀어나가게 되는 것이다. 물론 해석하고 응용하기에 따라서 그런 게임독 성향이 매우 우수한 게임독 성향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부지런하다는 것은 매우 좋은 것이다. 그런데 그 매우 부지런하다는 게임독 특징을 소유한 독이 근친교배의 단점 중에 심장의 기능이 매우 열악한 특징을 유전한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부지런한 것이 특징인 게임독에게 우수한 심장기능이 결여되면 주인 입장에서는 이럴 수도 없고 저럴 수도 없는 매우 난처한 판단 앞에 서게된다. 게임독으로서 확실한 판단이 가능한 게임독이라기보다는 매우 난해한 게임독 성향을 보인 이 혈통들은 그나마 게임지능을 보존하고 있다는 것을 빌미로 반복적으로 근친교배 되는 교배포인트에 동원되었다.
내가 매우 어처구니없었던 일 중에 핏스톱에서도 이러한 독 혈통을 동원하고 있을 때였다. 헌터레드가 좀 더 혈을 희석하지 않고 곧바로 당대에서 게임독을 작출 할 수 있는 유전력을 소유한 독이었다면 제임스 크렌쇼우가 무슨 이유로 방출한 것일까? 당시 핏스톱에서는 중주국에서 손가락에 꼽을 만하다 할 수 있는 최상급의 허니번치독 혈통을 소유하고 있었다. 혹은 뭐 짚독이었다고 보아도 되는 혈통이다. 그러나 형질 상으로 이야기하자면 가분트라(부지런한)한 독이었기 때문에 허니번치독이라고 이야기하고있다. 통계는 시간이 흐르면 과학이 되는 것이다. 짚독 혹은 헌니번치독의 본가였던 제임스크렌쇼우에서도 잠시 활용한 이후에 더 이상 활용할 가치를 찾지 않고 있는 독에 그 저명한 핏스톱켄넬 즉 여러분이 알고있기로는 양키보이스켄넬에서 그러한 독 혈통을 크로싱(이종교배)하기 시작했을 때쯤에 나는 말했다. 매우 슬픈 일이다. 그때 동원된 독이 헌터레드혈통의 레드이다. 최상급의 모견들을 동원하였지만 현대와 와서 과연 몇 퍼센트의 확률이나 좋은 개를 건져내었다는 말인가? 내가 사는 나라의 독맨과 후학들에게도 그리고 종주국의 현지 독맨들에게도 이렇게 오류된 정보란 엄청난 고통을 훗날에 만들어 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