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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6년차 주부

답답한 이... |2008.06.25 14:45
조회 1,178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결혼 6년차 주부이면서 직장인입니다

남편은 41살,, 저는 38살 입니다... 늦은 나이에 결혼하면서 우린 안이는 갖지 말자고 해서 현재 우리 부부는 아이는 없읍니다

남편 형제는 8남매,,, 저는 9남매 ( 새어머니쪽 4남매 포함)

참으로 많은 형제 입니다

새어머니는 제가 결혼하고 나서 들어오셨읍니다,,, 친어머니가 결혼 1년전 돌아가셨거든요,, 암으로,,,, 아버지가 젊으셔서 제가 우격다짐 하다시피 해서 새어머니를 얻었읍니다,,,, 친엄마가 안계신자리가 상당히 컸읍니다... 다른 형제들이 뭐라 하든 말든 ,, 자식이 아무리 잘해줘도 어머지 자리가 필요했읍니다.... 자식들이 아버지랑 같이 사는것도 아니고 주말에 한번씩 시골갔었거든요,,,

지금 새어머니는 우리한테 정말 자식처럼 해 주십니다.... 친엄마랑 이미지가 아주 닮았거든요,,,

새어머니쪽 형제들하고도 잘 지내고 있읍니다..... 집안에 대소사가 있으면 항상 모두 모이거든요

결혼해서 살면서 시댁식구들하고 맞지도 않고 큰일있을때마다 정말 짜증이 나더라구요

시댁에는 며느리가 4명입니다... 참고로 전 막내입니다

결혼해서 처음으로 명절을 맞는데,, 큰형님댁에서 보내는데요,,, 다른 형님들은 큰형님집에서 모두 가까이 사십니다

전 1시간을 가야 되거든요,,, 명절 전날에 꼭두새벽부터 가서 일하고 같이 시장도 보고 하는데 근데,, 다른 형님들은 콧배기도 안보이고 음식장만 다하면 그때서 나타나고,,, 세상에 자기딸이 남친이 있는데 남친 집에서는 음식을 안만든다고 음식을 싸달라고 해서 싸갑니다,, 세상에 차례도 안지내고 말입니다,,, 참으로 어처구니 없읍니다,,, 이분이 우리 2째 형님입니다

우리 시어머님이 몸이 불편하십니다,, 근데 와서는 하는일도 없으면서 어머니 자기 아프다고 하면서 그냥갑니다... 이런 싸가지.. 정말 재수가 없읍니다

이분이 우리 집안에서는 유일하게 교회다니는 분입니다,, 난 그래서 교회다니는 인간들 정말 싫어합니다

교회에서 도대체 뭐라고 하길래 제사 음식도 먹지말라고 가르키나 봅니다,,,, 아예 먹지도 않읍니다

근데 자기 자식들도 먹지 않아요,,, 음식도 따로 줘야 합니다,,, 뭐 이런 개같은 경우가 있는지.,..

시어머니가 아파서 지금은 큰형님댁에 계십니다,,, 얼마전에는 제가 모시고 있었구요,,,

전에 어머니가 아파서 병원에 계시다가 퇴원하는데 큰형님이 모시고 나면 자기도 모신다고 하더니

이젠 나몰라라 합니다..,, 물론 병드신 어머니 모시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읍니까,,,,

저도 직장생활하면서 모시는데,, 자기는 직장을 다니는것도 아니고 어린아이가 있는것도 아니고

정말 한심하고 재수가 없읍니다,,, 근데 둘째 아주버님도 똑같은 사람입니다,,, 그러니 같이 살죠

시댁에서는 아예 내놨읍니다.... 신우들도 아주 싸가지 없다고 합니다

자기밖에 모르는 인간이라고,,,, 전에 이사하는데도 아무것도 안해주었읍니다,,, 큰형님이사가실때에는 냉장고를 해드렸는데,, 둘째는 아무것도 안해주고 집들이 하는데도 가지도 않았어요

뻔하거든요,,, 집들이 가도 풀데기밖에 안줍니다,,, 자기들은 남에 집에가서 푸짐하게 쳐 먹으면서도,,, 여름에 시댁에 가도 아무것도 안사옵니다,,  어쩌다 수박한덩이 사오고,,

셋째 형님은 정말 모르는게 너무 많아요,,, 서로 어울리려 하지 않고,,, 정말 세상 돌아가는 얘기 주고 받아도 정말 모르는게 많아요,, 속이 터집니다,,,

차라리 안보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안보면 속이 터지지나 않지..

우리 시어머님이 속이 아마 많이 탔을거에요,,,큰형님이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면

잘해 드려야지 생각듭니다,,,,,

둘째네는 이제 딸이 시집갈 나이가 되어갑니다,, 시집갈때도 아무것도 안해주고 싶지만

울 신랑이 뭐라 할지,,, 큰형님은 그냥 10만원봉투만 하신다고  합니다,,, 저도 그렇게만 해줄까봐요

하긴 저도 받은건 하나도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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