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그제, 잠깐 지방 내려갔다 온사이에 톡이 되었네요.
...그 일 막 터졌을때 혼자 맞고 너무 억울해서, 가족들 다 화내고...그랬을때는 톡도 안됐는데,
한달 지나고 짧게 쓰니까 톡이 되네요..
압구정앞에서 그 생난리 치고...한달이 더 되어가네요.
공부하려고 다니던 회사도 그만두고 공부시작할려고 하자마자 헤어지자고 해서 한달 힘들게 하고,
그렇게 만날때 마다 (헤어지고 나서 3번정도 봤어요. 정말 이유가 뭐냐고)
여자문제 아니냐고...심증은 있는데 물증이 없는 상태에서, 끝까지 자기 미래에 자신없다길래,
믿었습니다. 주변 친구들 다 여자문제라고 해도 전 끝까지 믿었어요.
너무 믿어서 발등을 도끼로 찍어 내어 피가 줄줄 흘러도 아픈 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그러고 한달 정도 지난후에...다른 여자분이랑 찍은 사진..
제가 글쓴 부분 밑에...잘 되길 바랬다는건..
여자문제가 아니라..저한테 처음에 헤어지자 소리했을때,
그런 말 꺼낼때까지 얼마나 고민했을지 짐작도 했고,
헤어짐의 이유가 너무나도 자기 변명 같았기 때문에..
정말 이유가 뭔지, 그렇게 말해놓고 오히려 자기가 더 상처받지 않을지,
별의 별 생각 다했어요.
작년부터 고민했다고 하면서 말하길래..저도 거의 한달 반동안 그놈 걱정해서 계속 불면증 시달렸어요. 무슨일이 있었고,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아마 비슷한 경험 해보신 분들만 알겁니다.
그새낀 싸이 탈퇴했어요...
학번이랑 이름 신상정보 집주소 다 까발리고 싶지만, 참습니다.
이미 이렇게까지 글쓴 상황에서 참는다는건 더 말도 안되지만, 여자 한품으면 무섭다고,
한치앞 내다보지도 못하고 거짓말하는 그 놈한테는 더 해줄 말도, 찢어질 가슴도 없네요.
좋은 리플 나쁜 리플 잘봤습니다.
이제 더이상 남자 안만나려구요,
http://www.cyworld.com/stardust83
마음닫고..저만 사랑하고 살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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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사귄 동갑내기 26살 커플이었습니다.
전 회사원, 남자친구는 학생이어서 돈은 조금 부담됐지만.. 그동안 잘 사귀고 있었죠.
전역한지..2년반에, 4학년 들어서서 공부하라고 잠깐 안본사이..
5살 연하를 꼬시고 나서 저한테 헤어지자고 하고나서 한달반정도 지났을때..
제가 어떻게 알게 되었습니다.
헤어진후에 제가 너무 힘들어서 잡기도 해봤고...
마지막으로 할말있다고 해서 같이 밤도 한번 샜어요...
싸이 일촌도 다 끊은 상태였는데..남자놈 후배가 저한테 사진 보내주더군요.
.......너무 놀라고 황당하고..해서 그 사진속의 여자분의 연락처가 싸이주소로 되어있길래,
만나자고 하고 만나서 자초지종을 다 들어 보니..가관이더군요. 9년 사귄절...2명으로 갈라놨어요.
꼬실라고 온갖 사탕발림에...제가 중간고사때 힘들어 하길래 같이 가자고 했던..남산..도 갔더군요.
정말 잘못한건...저한테 헤어질때 여자문제 아니라고 했던것도 거짓..
그 여자분하고 사귀고 있는데 저랑 모텔갔던거.......
결국 제가 여자분 만나서 다 말한 덕분에 둘은 헤어졌고,
끝까지 저랑 밤안새고 들어갔다고 거짓말하는..
전 오히려 여자분한테 미친년 취급까지 당했습니다.
...그러고 하루지난날..
수신거부로 해놨는데 머리하러 갔을때 전화가 엄청 오더군요.
안받을라다 받았더니 새벽에 집앞에서 얼굴보기 싫으면 연락받으라면서 협박..
결국 압구정 갤러리아 한복판에서,
스쿠터에 시동 걸어 놓고 지는 안맞을라고 헬멧쓰고나서..
저 빰때리고 제가 때릴라고 하니까 머리채 잡아서 내팽겨친후에...바로 도망갔어요.
너무 황당하고...어이없어서..바로 응급실가서 검사하고...너무 힘들었는데, 한달 지나니까 다 잊혀지긴 하더군요...
건국대..공대 박모씨...
...나중에 얼마나 잘사나 두고보겠습니다.
내가 아무리 만만해도 그렇지 거짓말에..폭력까지 행사..
결혼까지 생각했던 사람인데, 지금이라도 알아서 정말 다행이지만,
끝까지 나는 너 생각해서 잘되길 바랬고..
그런데 이렇게 되니까...참 너도 인간말종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