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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개봉역 던킨알바생의 무개념. 커피 재료가 의심스럽습니다.

던킨망해라 |2008.06.27 19:00
조회 683 |추천 1

오늘 오후쯤에 사촌과 함께 쉴겸, 커피를 마시려

던킨에 갔었더랬죠.

제가 워낙 커피를 좋아하는 편이라. 커피에 있어선 맛 정도는 척척입니다.

던킨에서도 커피를 여러번 마셔봤었구요... 그래서

보통 던킨에서 오리지날 이라하면 원두커피로 만든다는것쯤은 알고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종종 에스프레소 기계를 구비해놓고 아메리카노를  판매하는 던킨도 있기에

주문할때 사촌에게 "오리지날.... 이건 원두커피일거야~ 아메리카노 되요? "

라고 물어봤죠....  그러니 된다더라구요.

그래서  잘됐다싶어 그걸로 달라고하고 사촌과 기다렸죠, 가져가라길래

가져와서 마시는 순간, 제 평생 그렇게 최악의 커피맛은 처음일겁니다.

우선은 분명 에스프레소에 물을 타서 만들어야하는 아메리카노 는 절대 아니었구요.

원두더라구요..... 원두중에서도 정말 싸구려 인지 뭔진 몰라도

정말 식초탄듯한 시큼함????  -_- 원두중에 최하상품일듯.

화들짝 놀래서,  카운터로 가져가서  이거 맛이 좀 이상하다고 했더니

그때부터.... 괜한 시비말라는 표정으로

어떻게 이상하냐고 하더니.. 옆에 있던 다른 알바생이 원래 자기집 원두는 그런맛이랍디다.

정말 서비스 일 하면서,,, 기본도 안됐다 싶었지만. 

우선은 참았고 맛이 좀 이상하다고 다시 말했죠,제가  괜찮으니 한번 드셔보시라고.

정말 자기 입으로 한번 먹어보기전엔 제 말 안믿을 기세더라구요.

그 옆에 있던 알바가 그냥 다시 하나 해드리라고 하더라구요. 순간 울컥 했지만

참았습니다.  다시나온커피......  정말......... 달라진게 없더군요.

제가 웃으면서,,,, 난감한 표정을 짓자.  이거보란 식으로 또 이상하세요? 이럽니다.

"이거 원두인가요? 그럼 저한테 오리지널을 주신거네요?" 이랬더니 아메리카노 맞답니다.

제가 "저기요,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 기계에 내려서 물을 탄거구요, 이건 원두잖아요,

전 원두로 아메리카노 만드신줄 몰랐거든요" 이랬더니.... 머리가 나쁜지

거보라는 표정으로 그걸이제 알았어? 이런 식으로 말을 하더군요.

 

정말 어이없어서........

던킨정도 매장수 가지고 체인점 할땐

어느정도 직원교육좀 시켜야하는거 아닙니까,,,?

제가 이상한 사람인가요?

던킨 광고할때  커피 앤 도넛 아니었던가요???

뭐,.,,, 별다방 콩다방 수준 바라지도 않아요....  하지만 적어도

커피를 팔려고 하는 가게이면. 더군다나 그정도 매장 가진 곳이면

기본적으로 원두랑 에스프레소 구분도 못하는 그런 직원. 더군다나

서비스 마인드라고는 찾을수도없는,,,, 두 명 나란히 세워놓고

아주 손님을 이상한 사람 만드는 행태는 없어야하는거 아닐까요.

 

점장이나, 관리자가 있으면 말이라도 하고싶은데

관리자도 없는지. 그 두사람이 이 시간까지 일하더군요.

정말..... 기분은 기분대로 방치고 돈은돈대로.

그 커피 고스란히 남겨서 카운터에 주고 왔습니다.

제가 유난스런 사람인지.....  

참, 기분이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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