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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원에 낙찰됐다는 삼성 메트릭스폰

이지원 |2003.12.01 10:04
조회 6,329 |추천 0

400만원에 낙찰됐다는 삼성 메트릭스폰             ..
영화 '매트릭스 2-리로디드'편에서 주인공인 네오가 사용한 최첨단 디자인의 휴대폰인 '매트릭스 폰'(사진)이 최근 일본에서 약 400만원에 낙찰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0일 일본야후가 '삼성 일본진출 5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자선경매 사이트에서 실시한 경매행사에서 삼성전자의 매트릭스폰(모델명 SPH-N270)이 35만5000엔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매트릭스폰 애호가 10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매트릭스폰' 경매는 35만5000엔을 제시한 사이타마현의 한 남성에게 최종 낙찰됐으며 경매 수익금은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됐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미국에서 세계 최대 경매사이트인 이베이를 통해 실시된 매트릭스폰 경매에서도 정상 판매가격(500달러)의 5배 정도인 2325달러(약 300만원)에 낙찰된 적이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일본에서는 미국과 달리 매트릭스폰을 사용할 수 없음에도 경매 참여자가 예상외로 많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에서 삼성의 이미지가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매트릭스폰이 휴대전화 수집가들 사이에서 이처럼 고가에 팔리는 것은 영화 개봉 당시 첨단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은 뒤 시중에 한정 판매됨으로써 호기심과 소장 욕구를 자극하고 있기 때문. 삼성전자는 매트릭스폰을 미국에서만 5000대 정도 한정 판매했으며 판매가는 당시 약 500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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